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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로스팅으로 상받은 제주 카페 컴플렉스에 다녀왔다. 여기 예전부터 카카오맵에 즐겨찾기해두고는 동문시장 가는 타이밍에 가야지 맘만 먹다가 이제야 다녀왔네 (10월말 방문) 동문시장 메인 블록 옆블록에 위치해 있는데, 보통 동문시장 주차장이랑 정 반대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쪽 블록은 동문시장의 관광객 소음과 번잡함과는 거리가 먼 한적한 동네다. 자그마한 공간에, 커피 잘하는집 포스를 풀풀 풍기는 소품들이 가득차 있다. 주문하면 젊은 사장님이 같은 공간 안에서 커피를 바로 내려 주신다. 우리가 선택한 컴플렉스 메뉴는, 아메리카노, 라떼, 아이스 딥모카 요렇게 3잔이다. 전반적으로 산미 적고 고소한 맛이다. 맛있음. 벼르고 있던 곳이라 원두도 바로 샀다. 100g 5000원 단위로 판매하고 바로 지퍼백에..

제주 구좌읍 세화해수욕장, 땡볕 썰물 타이밍에 갔는데 바람 때문인지 조류 때문인지 파도가 좀 있어서 물 속이 탁했다. 그래도 잘 놀다옴. 여기는 넓은 모래사장이 있어서 썰물에는 얕고 넓은 지역이 가두리어장처럼 만들어져서 아이들 놀기 좋은 지역이다. #제주 스노클링 #제주 프리다이빙 #제주 호핑투어

짠내투어 제주편에 소이현이 소개한 갓성비 제주 여행 장소 '보롬왓' 이란 곳이다. 정원 카페라고 해야할 거 같은데 넓게 조성된 정원에서 제철 꽃들과 함께 인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제주 보롬왓 입장료 성인 4천원, 어린이 2천원 제주 보롬왓카페 시그니처 메뉴는 메밀이 들어간 보롬 커피와 메밀 크림 딸기빵 제주 보롬왓 (제주 보롬왓카페)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064-742-8181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18시 제주 보롬왓카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oromwat_/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짠내투어 제주편에서 소이현이 소개한 전복 요리 맛집인 서귀포 한라전복이다. 거창하고 화려한 곳이 아니라, 오랫동안 제주 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현지인 맛집 분위기의 곳이다. 그래서 가격도 메인 요리들이 10000원에 맞춰져 있다. (최근 전복 뚝배기 유명한집들 보면 저 가격보다는 좀 더 비싸다) 방송에서는 전복뚝배기, 전복라면, 전복돌솥밥을 먹었는데 이 집은 좀 가성비도 좋아보이고 맛있어 보이는구만. 킵! ※ 전복돌솥밥 맛있게 먹는 방법 - 빈 그릇에 버터를 넣는다 - 돌솥밥에 있는 전복밥을 덜어서 버터 위에 올리고 (뜨거우니까 자연스럽게 버터가 녹음) - 간장 양념장을 넣어서 쉐킷쉐킷 섞어 먹으면 된다. - 밥을 덜어낸 돌솥에는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두면 식사를 마칠 때쯤엔 맛있고 고소한 누룽지탕이 완..

제주 아라파파 베이커리라고 제주 시내에도 하나 있고, 제주 조천읍 북촌 마을에도 하나 있다. 둘다 아마 같은 사장님일거다. 아라파파 베이커리 이름인 아라파파 a la papa 는 프랑스어로 한가로이, 천천히 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린 조천읍에 있는 녀석으로 방문했는데, 첫인상이... 와! 여긴 서울이야! 제주 카페 돌아다니면서 제주 친화적인 카페들이 주류였는데, 여긴 건물 시설이나 내부 인테리어나 서울 시내 한복판에 있는 멋드러진 카페가 연상된다. 서울 사람들이 관광 와서는 특색 없다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제주도민들은 매우 만족스러울 수 있다. 그리고 카페가 해안을 접하고 건축되었는데. 메인 마당이 바로 바다와 접한다. 그래서 바다 저편으로 다려도 라는 섬도 보이고. 수영 잘하면 한번 쯤 헤엄쳐서 건너가고..

제주 서귀포항과 제주 새섬을 잇는 새연교라는 다리이다. 그냥 제주에 있는 다리인데 뭔가 싶지만서도. 여기서 바라보는 주위 풍경이 어마무시하다. (꼭 날씨 좋은날 가자) 제주 자주 돌아다니는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제주도같지가 않아. 유럽같아 유럽~ (유럽 안가봄) 제주 서귀포항 - 새섬 요렇게 새연교가 이어주고, 다리 정면으로 스쿠버다이버들이 많이 가는 문섬이 있고, 주위에 범섬과 섶섬도 있다. 다들 나름 물놀이 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포인트인데 이게 다 보이는 곳이라는 점에서도 재미있다.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새섬으로 건너가서 20분 정도 산책하고 돌아나오면 된다. 제주 새연교

얇은 대패삼겹살에 콩나물과 김치를 함께 구워 먹는 곳이다. 바삭하게 구우면 베이컨 느낌난다. 100g에 2500원으로 저렴하다. 첫 주문은 최소 5인분부터. 가성비 좋은 집이다. 제주 돈삼겹 메뉴 제주 돈삼겹 함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