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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 사거리 부근에 있는 중식집 오야짬뽕. 전국구급 간짜장을 맛볼 수 있다. 홍콩반점 같은 일반 짜장보다 짠맛도 덜하고 양배추와 양파가 잘개썰어서 불맛나게 볶아져 나온다. 짬뽕도 맛있는데 면이 살짝 푹 삶아져서 먹을수록 쫀득함이 사라지는게 아쉽다. 미니탕수육도 찹쌀탕슉인데 쫀득쫀득 맛나다. 이젠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시간 잘 피해가야한다. 브레이크타임도 살짝 더 늘었으니 참고하자. 제주 오야짬뽕064-723-367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봉로 761 11시 ~ 20시 (브레이크타임 15:30~17:00) 일요일 휴무

갯쑥부쟁이, 구계쑥부쟁이, 갯쑥부장이, 들쑥부쟁이, 묵국화, 흰개쑥부장이 해국 으로 보통 불린다. 사실 줄기 보면 국화과라는 느낌은 전혀 안들고 도라지뿌리처럼 줄기가 생겼다. 근데 국화과로 분류됨.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북아시아 전역에서 발견된다. 두해살이 풀이다. 모래밭에 널려있길래 두 뿌리 살짝 뽑아와서 마당에 옮겨심었는데 번식이 될지는 모르겠다. 건조하고 해가 잘들어야 한다는데 우리집은 습하고 추워 ㅠ.ㅜ 갯쑥부쟁이 꽃말 : 그리움, 기다림.

겨울을 대비하여 아이허브 이번 쇼핑 품목은 바디로션과 수분크림으로 정했다. 몸에 안좋다는 성분 덜 들어간 것들과 촉촉함도 중요 포인트로 하고 향도 좀 챙겨가면서 선정하고, 가격도 매우 중요하지! ㅋㅋㅋㅋ ★ 아발론 로즈마리 바디로션 Avalon hand & body lotion with rosemary essential oil 그냥 대놓고 향을 맡으면 로즈마리 향이 솔솔 나서 좋다. 그!런!데! 직접 피부에 바르면 뭐야 요건??? 상품 리뷰에 향에 대한 호불호가 좀 있더니만 이게 이런 뜻이었구나... 묘하게 로즈마리향은 옅어지고 묘한 단내가 난다. 근디 그 향이 내 멀미를 자극해 ㅠㅜ 바디로션이니까 샤워하고 온몸에 발랐는데 차멀미하는 기분이다. 이것도 곧 적응될라나... 얜 간만에 실패네 얼른 몸에 바르..

국화원산지가 의외로 중국이네?여러해살이 풀이라 화단에 잘 살려놨더니 잔디 영역까지 넘처흘러서는 어마무시 자라났다. 꽃말은 평화 지혜 인고 절개... 별로네 ㅋㅋㅋㅋ주로 가을에 핀다.

겨울에는 역시 수면양말이지. 시중에서는 수면양말 개당 천오백원~이천원씩 하는지라 인터넷 쇼핑몰 엄청 찾아다녔는데. 결국 우리는 방법을 찾아내었다!? 대량으로 파는 업체가 있던데 36개 팩으로 3만원 안되게 구매했다. 당연히 무배까지! 배송도 금방 왔는데. 보들보들하고 따숩고 딱 생각한 수면양말 그대로다. 대량팩으로 구매하면 개당 천원이 안되니까 개이득. 헤질때까지 막 쓰다 버려도 부담없는 가격이라 대만족이다.

팬지, 비올라유럽에서 삼색제비꽃 을 교배하여 개발하였다고 한다.꽃말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지자체에서 관리하는 화단 등에 엄청나게 심어놓고 있는 녀석이다. 추위에 강해 가을에 많이 심는다고. 남부지방에서는 월동도 가능하다.

한련화, 금연화, 승전화, 한련원산지 안데스산맥 (페루, 콜롬비아)한해살이풀꽃말 : 애국6월-10월에 개화한다는데 제주에서 10월 말에 개화했음 ㅋㅋㅋㅋ

스타벅스가 전국 100여개 매장을 시작으로 종이빨대와 빨대없는 리드 (컵뚜껑) 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아직 플라스틱 빨대가 남아있는 매장은 재고 소진 후 도입 예정이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 (플라스틱 컵, 빨대 사용 절감) 에 발맞추는 일환인데. 종이 빨대 사용에 따른 불편함이 좀 있더라도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결정이라 본다.

해외 여행 시 부킹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을 많이 이용하는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작년 아고다, 부킹닷컴 2곳에 환불불가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시정 명령을 내렸었다. 그런데 부킹닷컴, 아고다 에서는 전세계 공통 약관이라 한국만 해줄수 없다며 베짱이 모드라고. 예약일이 수개월 남았더라도 환불불가 이슈에 포함되면 얄짤없이 안해주는모양이다. 앱에 신용카드 등록해둘 경우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군 이러면서 실수로 결제될 수도 있으니 꼭꼭 맘에 드는 숙소가 나타나거든 환불 불가 범위 잘 살펴보자. 근데 숙소 검색하다보면 부킹닷컴이 제일 싼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자주 쓰게 되는게 안타까움;;

에어비앤비 가입 시 본인인증 명목으로 제출한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진이 그냥 구글링으로 검색된다는 뉴스가 떴다. 헐...? 이런거는 외부 인터넷 접속이 안되는 곳에 보관하는게 상식일텐데 에어비앤비 정도 되는 녀석들이 그런 것도 안해둔건가? 한국은 신분증 사본으로 할 수 있는 본인인증 범위가 광범위하니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아니 당장 나부터가 문제네. 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