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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일몰 4

[씨엠립-스냅샷] 앙코르와트 스몰투어 - 프롬바켄 Phnom Bakheng 선셋 20170227

앙코르톰 투어를 오후 4시까지 깔끔하게 마치고 일몰을 보기 위해 프롬박켄으로 향했다. 코끼리들 좀 불쌍 프롬바켄 사원은 산길을 빙빙 돌아 20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이미 사원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줄은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300명만 사원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다.) 현실적으로 일몰 전에 올라가보는건 불가능한 상황이라 쿨하게 포기. 정상에 오르는 것만 아니라면 줄을 설 필요없이 사원 주변을 구경할 수 있다. 사원 뒷 쪽 공터 부근 테라스에서 앙코르와트를 볼 수 있다. 멋짐! 온종일 이어진 투어에 우리 발은 그지꼴이 되었다. 프롬바켄 사원은 아직 복원 중이라 여기저기 돌들이 퍼즐 조각처럼 펼쳐있다. 사원 뒷 쪽에서 그냥 봐도 일몰은 이쁨. 근데 흐려서 해가 잘 안보인다. 사원이 있는 곳까지 코끼리..

[씨엠립] 삼신할머니와 인연의 붉은 실. (앙코르와트 스몰투어 & 프롬바켄 일몰) 20170227 - 90일간의동남아투어

조식먹고 호텔 앞에서 툭툭 아저씨 만나서 아침 8시부터 절반코스 스몰투어 시작. 역시 아침 일찍 나와야한다. 아침에는 선선함. #오늘의 투어스몰투어 + 프롬바켄(Phnom Bakheng) 선셋. 중간에 호텔 돌아와 쉬었다 나가는 옵션 넣어서 20달러. 남들과 달리 타케오 Ta Keo 부터 돌고 오후에 앙코르톰 Angkor Thom 을 돌았다. 앙코르와트는 전일 선셋 보러 갔었던지라 제외함. 복장 규정은 다들 잘 알테고 물 얼려서 인당 500ml 한개 씩 챙겨가는거 추천. 더우니까 머리 위에 얹고 다녀라. 사원 앞에 매점이랑 화장실 있으니까 덥고 긴 코스지만 딱히 별 문제는 없음. 좀 큰 사원은 아무래도 가이드가 있으면 설명도 듣고 좋은데 그렇다고 돈 쓰기 아까우면 한인 투어 행렬에 슬쩍 따라다니자. 투어..

[씨엠립-스냅샷] 운좋게 건진 앙코르와트 일몰 20170225 - 90일간의동남아일주

공항서 픽업해줬던 호텔툭툭 청년이 자기 3일간 60달러에 고용하면 선셋투어 공짜로 해준다고(아니면 선셋투어 10달러에 오늘 해준다고) 하길래 일단 선셋보고 3일간 고용하면서 선셋 비용 포함시켜 가격 후리기 요량으로 간건데. 막상 다 보고나니 총각이 자긴 60달러와 별개로 선셋투어 10달러 말한거라고 배째라다.(자긴 매표소에 표 사러가는것만 공짜로 해준다고 한거라고...야. 표 사는건 원래 다들 공짜로 해주는거잖아.) 하아... 서로 어설픈 영어로 대화하니 누구 잘잘못인지 가리기도 힘들고 답답하구만. 모두들 맘상하고 이날로 이 청년과는 빠이빠이. 공항까지는 분위기 좋았는데 신뢰 깨짐. 오후 5시 이후에 티켓팅하면 당일 관람은 체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4시반에 만나서 표 사러 매표소부터 가는데... ..

[호치민->씨엠립]앙코르항공타고 씨엠립으로.., 앙코르와트 일몰 20170225 - 90일간의동남아일주

베트남의 아침이 새벽 6시부터 시작되고 있다. 호텔서 불러준 프라이빗 택시 타고 가는데 시장 상인들 뿐 아니라 회사원이나 학생들도 다들 바삐 움직이고 있다. 운전자 아저씨가 차 속도계가 30 이상은 없다는듯 천천히 운전하다보니 잘 지켜보며 공항까지 이동 중. 차량이나 오토바이나 자전거나 모두들 저속으로 돌아다니니 이 복잡함 속에서도 사고가 거의 없나보다. 25분 정도 소요되어 공항 도착. 아침부터 사람 많네. 우리 뱅기인 앙코르항공에는 프랑스 단체가 있나보다. 불어쓰는 할아부지 할무니들이 우리 앞에 많다. 한......참 걸려 보안구역 통과하고 스타카페에서 무려 7달러짜리 바게트 샌드위치와 3달러짜리 삼각김밥으로 남은 베트남 돈을 털고 그래도 남은 50은 게이트 앞에 있는 매점에서 세븐업 46에 사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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