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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펍스트리트 3

[씨엠립] 아침 산책 킬링필드 Wat Thmei, 앙코르와트 일출 툭툭 예약, 병마와 싸우는 라떼 20170302 - 90일간의동남아일주

새벽 6시에 눈비비고 일어나 아침 산책. 킬링필드 희생자들의 유골이 안치된 Wat Thmei 를 향해 떠났다. (왕복 5km 정도 코스)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노점에서 아침식사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시간여를 걸어 도착한 왓 트메이는 규모가 크진 않아 간단히 둘러볼 수 있었다. 아침부터 한국인 단체 버스도 왔다가고... 불상에 시주도 하고... 그리고 사원에 망고나무가 있었다! 나무에 망고가 막 주렁주렁 열렸엉. 대박 신기. 보리수 나무 열매도 보고. 사원 옆 민가에서는 아침부터 음악 크게 틀고 결혼식을 하고 있었다. 오늘 아침 산책 성취가 많네. 돌아오는 길에 요티아우(밀가루 튀긴빵) 1000리엘에 두개 사서 귀가. 라떼말로는 중국서도 많이 먹는거라고 한다. 루앙프라방 첫날 숙소 ..

[씨엠립] 진짜 앙코르 나이트마켓 은 여기? 이탈리아 아저씨가 만들어주는 수제 파스타 20170301 - 90일간의동남아투어

아침 7시 밖에 안됐는디 옆 건물인 학교에서 애들 떠드는 소리가 엄청나다. 병아리떼들 모아논거 같아. 호텔 뒤에도 모양이 좀 다르고 후져보이는 호텔같은 건물이 있는데 울 호텔서 길이 이어져있다. 슬쩍 가서 보니 호텔은 맞는디 이름은 따로 없음. 원래 우리 슈페리어룸이 저기였는데 룸업글해줬던게 맞나보다. 저리로 들어가는 손님들 있네. 바로 옆에도 신축 호텔 건설 중인데 여기 거일거 같다. 조식먹는데. 나이많은 서양인 직원이 돌아다니며 직원들에게 잔소리한다. 사장님 등장인듯. 수영장 물이나 좀 깨끗하게 해주지라고 생각하다 캄보디아가 물부족 국가라 이정도로 하나보다라고 라떼와 의견을 모았다. ngo에서 우물건설 사업을 계속 하기는 하는데 한정된 예산으로 너무 얕게 파서 금새 못쓰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

[씨엠립] Fresh Fruit Factory, 앙코르와트 스몰투어 협상, 나이트마켓과 펍스트리트 20170226 - 90일간의동남아일주

아침부터 주위 건물 공사하는 소리가 시끄럽다. 일주일 내내 이러겠네. 소음이야 어쩔수 없고 이 숙소 젤 별로인건 방에서 인터넷이 오락가락한다. 사용하다 급 느려지거나 먹통이거나... 조식은 빵 위주의 가벼운 뷔페식으로 나온다. 전체적인 맛이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아서 좋았음. 특히 프렌치토스트가 있는데 맛나다 ㅋㅋㅋㅋ. 생과일주스는 없고, 커피는 별로임 블랙커피믹스 맛이다. 전반적으로 베트남보다 숙소나 음식이나 1.5~2배 정도 비싸다. 어제 방값 6일치를 추가 예약 선불했는데 좀 아쉽다. 오전에 디굴디둘하면서 앙코르와트 여행기들을 보고 있는데 부근에 싸고 사장님도 착하고 깨끗해보이는 숙소들이 발견되고 있다. 어제는 여러모로 정신없던 하루였나보다. 낮은 땡볕이라 수영장 선베드에서 쉬고, 오후에 나가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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