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금 소진해야할 일이 있어서 찾다가 딱 쓸만한걸 발견한게 바세린이다. 약국에서 사면 개당 4천원 쯤 하는데 2+1 5900원에 소형 샘플 로션까지 같이 주는 제품을 무배송으로 발견했다. 바세린은 겨울에 손에 발라도 좋고 튼살에 발라도 좋고 립글로즈 대용으로도 쓸 수 있고 심지어 얼굴에 발라도 된다. 습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바세린을 상처에 바르면 자극 차단, 감염 예방, 보습으로 피부 재생력 증가 등의 피부 질환 치료의 기본을 다해준다. 다만 바세린 자체가 뭔가 엄청난 약효가 있는건 아니고 외부균이 못들어오게 코팅해주는 역할을 하는거다. 보통 외상에 마데카솔, 후시딘 을 많이 사용하는데 두 약은 외부균 못들어가게 코팅해주는 효과에 향균효과가 추가된 정도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