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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부근 간김에 한량커피에서 원두 500g 짜리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챙겨왔다. 한량커피는 개인 머그잔이나 텀블러 가져와서 받아가면 천원 할인이라 부근 직장인들이 컵 들고 많이들 오는 곳이다. 한량 블렌딩 원두 500g 22000원. 아아도 쌉소롬하니 좋다. 매장에서 먹을때는 괜찮은데 집에서 한량 블렌드 원두 먹다보면 가끔 쓴맛이 좀 과추출되는 경우가 있다. 카페인 면역력 낮은 날은 고생하기도 한다. 제주 한량커피 메뉴 제주 한량2010

서귀포 쇠소깍 이라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인데, 평소에는 카약 등을 타고 놀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며칠간의 폭우에 물이 불어나고보니 엄청난 절경이 만들어지네요. 중국에 장강삼협 이라고 있다던데 그거 축소하면 이런 느낌 아닐까요?

폭우 뒤에 방문한 제주 엉또폭포 직접 촬영한 영상입니다. 세로 직캠.

큰 비가 와야만 절경이 완성된다는 제주 엉또폭포에 다녀왔습니다. 며칠간의 폭우로 수량이 늘어서 신비감이 절정에 달했네요. 제주에 왔는데 비가와서 아쉽다면 엉또폭포에 오는걸 추천합니다. 우비 필수! 진입로에 차량이 명절보다 더 심하게 늘어지니까 1km 정도 밖에 초입에 아예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세요. 그게 나음. 엉또폭포 영상

서귀포 부근에 있는 빵집인데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옛날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옛날 햄버거 이다. 학교 앞 분식점에서 팔던 딱 그 맛이다. 게다가 빅맥 정도의 튼실한 양에 사과까지 들어있는데 삼천원 밖에 안한다.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다. 제주 오뚜기빵집

카페 델타커피. 제주시 나갔다가 핫한 카페 찾다가 이야기 듣고 방문한 곳이다. 태국음식점으로 유명한 잇프레이러브 사장님이 하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의 선택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시원한 밀크티, 따뜻한 플랫화이트. 원두 좋은거 쓰시는지 찐하고 고소하다 플랫화이트도 찐한 원두라 그런가 우유비린내 없이 좋은 맛이다.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다. 사장님네 댕댕이가 카페에서 영업중이었는데 이름은 아담이라고 한다. 사장님이 시제품이라면서 아이슈페너도 맛보기로 주셨는데 달달한 크림과 쌉소롬한 더치커피가 잘 어울렸다. 델타커피 메뉴 델타커피 영업시간 제주 델타커피 델타커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elta_jeju 초목의 델타 Δ(@delta_jeju) • Instagram 사진 및 동..

창고를 개조해 만든 듯한 카페이다. 완전 논밭 한가운데에 있어 찾아가는 길이 좀 애매했는데 가길 잘했?? 최근에 먹어본 커피 중에 손에 꼽을만큼 맛나다. 고소함 베이스의 깔끔한맛. labile 1. 불안정한2. 변하기 쉬운3. 유연한 미국[léibàil] 영국[-bil] 한경면에 브루마블 카페 Brew Marvel 라고 있는데 여기랑 같은 사장님이라는듯하다. 아무튼 맛은 좋았고, 요기 포인트는 어둠속의대화 가 떠오를만큼 어두컴컴한 분위기이다. 덕분에 사진 노출 잡는게 엄청 힘들어 ㅋㅋㅋㅋ. 깜깜해서 바닥이 잘 안보이니까 넘어지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우리 갔을 때도 한분 철제의자 걸려 넘어졌다. 다 철로 된 사물들이라 잘못하면 크게 다치니까 당연히 아이들 동반은 무리다. 제주 레이블 카페 labilec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