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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나이트마켓 2

[루앙프라방] 아침 탁발, 씨엥통 까오삐약 국수, 수영장 라피스토체 20170307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새벽 네시반에 잠이 깬 김에 탁밧(탁발) Tak Bat 행사에 나가려는데 게하 정문이 잠겨있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섯시반이나 여섯시쯤 사장님 눈뜨며 나가자고 기다리다가 다섯시 좀 넘어 살짝 다시 확인해보니 그새 자물쇠를 풀어두셨네. 아직 해 뜰 기미도 없는 새벽 메인스트리트를 걸어간다. 골목 나가면 바로 사원이 있어서인가 이 쪽에도 탁발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앉아있고, 계속 걸어가서 큰 사원들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역시나 패키지 그룹들이 시끄럽게 모여있다. 좀 조용히들 참여하지 이리저리 플래시 터트리고 잡담하고... 이건 가이드들 문제도 큰 듯. 가이드들부터가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 다 중국이랑 한국. 여섯시가 가까워오면 사원에서 스님들이 줄지어 나오기 시작한다. 기다리던 사람들이 지나가는 스님들에..

[루앙프라방-스냅샷] 루앙프라방 산책, 메콩강 일몰, 나이트마켓 20170305 - 90일간의동남아일주

숙소인 니라심 게스트하우스 nirasim guesthouse 에서 나오면 바로 강가 길이 이어진다. 이 쪽에서 숙소는 많은데 아무래도 강을 바라보는 곳들은 더 비싸다. 해질녁이 되니 만낍 뷔페와 만오천낍 뷔페가 세팅 시작 (각각 다른 골목이다.) 조마베이커리를 지나 나이트마켓 라인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Wat Mai 사원 나이트마켓 골목에서 잠시 벗어나 골목길로 접어들었는데 조용하고 길이 참 예쁘다. 옛 도시 모습을 간직한 스타일의 건물들도 예쁘고... thatsaphone guesthouse 인데 우리 예산엔 이런 곳도 비싸지 ;; khongkham villa. 여기도 예뻐서 한 컷. 루앙프라방은 유명한 사원들 말고도 곳곳에 사원이 참 많다. 지나다 만난 wat choumkhong. 옛 중국 장수(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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