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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끄라단 reef resort 2

[꼬끄라단] 싸고 맛있는 식당 KALUME 레스토랑 20170402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우리 숙소의 사악한(?) 저녁식사 가격에 치를 떤 우리는 다음 날 저녁은 허름해보이는(?) 옆집 리조트의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했다. 구글 평이 나쁘지 않음. (KALUME 깔루메...?) 방갈로 형태로 꾸며두고 음악을 올드 팝을 틀어줘서 서양 형 누나들 떼창하고 분위기 완전 좋다. 내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분위기다. 음식만 괜찮으면 딱 좋은데 이탈리아 오너라고 피자 먹으러 간건데 비자 문제로 현재 자리비움이라 태국 음식만 가능하다고... 깔루메 식당에서 만난 냐옹이. 쓰담쓰담을 너무 좋아함. 팟타이, 똠양꿍, 플레인 라이스, 창비어x2 주문했는데 오오오 맛나다. 가격도 30% 정도 저렴한데 양도 실하고 똠양꿍에 새우도 듬뿍! 멋진 음악과 서양 형 누나들 떼창, 그리고 파도소리와 맥주로 멋진 저녁을 보냈다...

여행/태국 '17 2017.04.17

[꼬리뻬>꼬끄라단] 꼬 끄라단 가는 길. 천국 위에 천국!? 20170401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새벽 다섯시 천둥벼락이 치고 있다. 하아... 일곱시에 일어났는데 이슬비와 천둥이... 그나마 바람은 잔잔해보여서 다행이다. 아침에 오아시스 리뻬 리조트 체크아웃하려는데 화장실 또 막혔다. 아무리봐도 여기 시스템이 문제다. 그냥 나올까 하다 그래도 말은 해주고 사장님이랑 굿바이하고 나와서 지나가는 툭툭택시 잡아타고 분다야 스피드보트 피어까지 갔다. 캐리어 끌고 가기엔 아침부터 너무 더움. 인당 50바트. PIER 사무실은 830에 오픈한다고 하고, 배까지 롱테일보트로 이동하나본데 추가요금 달라고 안하려나 모르것네. 일단 꼬끄라단에서 내릴때는 달라고 할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 피어사무실에 바우처 보여주면 간단한 티켓 두세트랑 러기지택(스티커) 주는데 짐에 스티커 붙이면 된다. 색상별로 도착지가..

여행/태국 '17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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