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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018

[서울 망원동] 망리단길 바게트, 크루아상 맛집 블랑제리코팡

소금집(솔티하우스)에서 수제햄을 사면서 빵을 따로 팔지는 않는지 문의해봤다가 알게된 곳이다. 소금집이 빵 판매는 안하고 이곳 블랑제리 코팡 이서 빵을 공급받는다고 한다. [소금집 수제햄 사왔어요] 보러가기 https://sootacoffee.tistory.com/1094 불러오는 중입니다... 마침 소금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걸어서 15분) 거리라서 냅다 가서 바게트를 사왔다. 도착해보니 바게트 뿐 아니라 크루아상도 유명하여 함께 담아보았다. 블랑제리 코팡 빵집은 생활의 달인에 바게트 크로아상 달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바게트 4000 크로와상 3500 누가틴 패스트리 3500 아무튼 라떼양이 내린 소금집 수제햄과 빵 사오는 미션 완료했다! 바게트 쫀득하고 겉은 바삭하니 맛나다. 망원동 블랑제리코팡

[서울 망원동] 카페 사치, 넓고 예쁘고 좋은 쉴 곳.

사치 Sachii 라는 특이한 이름인데, 소금집이 위치한 골목 초입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오늘 걸어다닌 거리가 꽤 되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들렀다가 커피 테이크 아웃 시 30% 문구를 보고는 아아만 한잔 챙겨 나왔다 :) 카페 사치 이름보다는 내부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더 좋다. 이름만 봤을때는 좀 별로여서 다른 카페을 갈까 했다 ㅋㅋㅋㅋ 카페 사치 원두는 로스터리 카페 답게 다양한 원두를 구비하고 있는데 3종류의 원두 중에 선택하여 커피를 내려준다. 내 취향은 산미 적은 고소한맛 이니까 사치 블렌드로 했다. 사치 블렌딩이 중간 원두고 더 강한맛이 있긴 하던데 기본을 일단 맛보아야겠지? 아이스가 아니라 따뜻한거면 좀 더 맛이 잘 느껴졌겠지만 커피 맛은 무난무난하다. 망원역 망리단길에서 쉬어갈곳울 찾는..

[서울 망원동] 소금집 솔티 하우스 수제햄 잠본, 스모크 솔트 카라멜

망원역 망리단길은 오랜만이다. 지난번에 근처를 오긴 했지만 오늘 방문한 소금집 (솔티하우스, Salty House) 는 망원역 부근에 위치하여 있다. 소금집 가게는 깔끔하고 적당한 크기의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다음에는 와서 먹어보고 싶구만. 소금집은 직접 만드는 수제햄을 넣은 샌드위치가 유명한데 오늘은 다른 곳 가는 길에 방문한터라 잽싸게 들러서 수제햄만, 그 중에서도 잠본 Jambon 200g 을 사서 나왔다. 수제햄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지만 오늘 산 잠봉 jambong은 온라인에는 올라와있지 않아서 라떼양이 들러서 사다달라는 미션이 내려진 녀석이다. 여기에 함께 팔고 있는 솔티 카라멜 하나도 추가했다. 수제햄 잠본 100g 당 5000원 스모크 솔트 카라멜 1봉지 6000원 수제햄은 ..

영등포 타임스퀘어 커피리브레 그리고 경성방직 100주년 기념전

원두 사러 영등포 커피리브레에 나왔다. 내부 공간에 변경이 있는데, 경성방직 100주년 기념전을 하고 있었다. 간만에 분위기가 싹 바뀌어서 좋구만. 예가체프 원두 사고 서비스 커피는 아아로 해서 한적하니 오후를 즐겼다. 물론 여기 오기 전에 영등포 송죽장 간짜장으로 배도 든든하게 채운 뒤이다. 오랜만에 시내 외출인데 영등포는 늘 활기가 있어보여 좋아하는 동네다. 너무 관광지도 아니고 현대화도 적당히되고 하지만 현대식 쇼핑몰에서 편하게 쉴 수도 있고 홍대처럼 특정 연령대만 몰린 공간도 아니라서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할 수 있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ps. 아니 난 이걸 9월 말에 다녀오고 왜 이제야 포스팅할까? 100주년 기념전은 포스팅 시점 기준으로 이미 종료되었으니 참고하자. 오늘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스타벅스 .jpg

스타벅스에 크리스마스MD 가 나왔구나. 스타벅스 쿠폰 있어서 한잔 하러 들렀다가 벌써 크리스마스인가 싶어서 싱숭생숭했네. 요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스타벅스가 제일 잘 살리는거 같다. 올해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카드를 일주일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하는 (팔아먹는!) 가보던데 그거 사진을 못 찍었네. 올해도 역시나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도 진행 중인데 그거 채울 깜냥은 안되서 패스했다.

[제주시] 카페 한량커피2010 아아랑 원두 500g

제주시청 부근 간김에 한량커피에서 원두 500g 짜리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챙겨왔다. 한량커피는 개인 머그잔이나 텀블러 가져와서 받아가면 천원 할인이라 부근 직장인들이 컵 들고 많이들 오는 곳이다. 한량 블렌딩 원두 500g 22000원. 아아도 쌉소롬하니 좋다. 매장에서 먹을때는 괜찮은데 집에서 한량 블렌드 원두 먹다보면 가끔 쓴맛이 좀 과추출되는 경우가 있다. 카페인 면역력 낮은 날은 고생하기도 한다. 제주 한량커피 메뉴 제주 한량2010

[제주시 이도이동] 제주에서 만나는 태국 로컬 음식! 잇 프레이 러브 Eat Pray Love

태국에 가지 않아도 태국 현지 느낌 파파팍! 맛볼 수 있는 식당 잇 프레이 러브, 2년 만에 방문이다. 맨날 신상 찾아다니다보니 오랜만에 왔네. 오늘 주문한 메뉴는 팟타이, 쌀국수, 푸풋퐁커리밥, 얌운센 그리고 핫윙! 쏨땀 먹고 싶었는데 재료가 없다 하신다. 쌀국수는 잇프레이러브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어! 이거! 치앙마이서 먹었던 갈비국수네! 이래서 꼭 먹어보고 싶던 메뉴였다. 상상한대로 딱 그 느낌으로 나온다. 잘 삶아진 양짓살로 보이는 소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짭조름 매콤매콤한 국물이 반겨준다. 완전 강추 메뉴다. 팟타이는 짭쪼롬하니 태국 현지 스트리트 푸드 느낌 딱이고. 얌운센과 푸팟퐁커리밥도 무난하다. 일행들이 오늘 제일 만족했던건 망고소스에 찍어먹는 치킨윙이었다. 치느님은 언제나 인정이지! 제주 잇..

월드바리스타챔피언 폴바셋 보러 다녀왔습니다. (폴바셋 대방역점)

호주의 바리스타이자 2003 WBC 챔피언 폴바셋 이름을 따서 만든 카페 폴바셋에서 폴바셋씨가 직접 커피 내려주는 방한 행사를 진행 중이었다. 몇 군데 행사장 중에 시간이 맞아 방문한 곳이 폴바셋 방배역점이다. 행사 시작 전부터 사람들이 꽤 많이 몰렸는데 직접 내려주는 커피는 사실 드립이 아닌 이상 평소의 폴바셋 커피와 똑같지 싶어서 사진 찍는 대열에만 합류했다. 폴바셋 아저씨 잘생김 ㅋㅋㅋㅋ 눈도 호강하고 인스타 이벤트 참여해서 폴바셋 머그컵도 얻고 좋은 하루구만. 폴바셋 직촬 영상 폴바셋 2003 WBC 영상

[제주 구좌읍]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세화 재연식당, 혼밥하기 좋은 식당

제주 세화해수욕장 옆으로 걸어가다보면 생선구이 정식을 먹을 수 있는 재연식당이 있다. 딱 백반집 스타일인데, 어떤 정식 메뉴를 주문하던 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이 포함되어 있다. (만세!) 세화해수욕장 맛집 리스트에 넣어놓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 드디어 방문! 몇차례 시도할때마다 휴무이거나 사람이 너무 많거나 했다. 갈치정식 2, 엄마 정식 2 요렇게 주문했는데 꽤 좋다. 애초에 엄마 정식은 7천원 상차림인데 제육볶음에 고등어구이라니!!! 반찬도 깔끔하고 미역국도 맛났다. 1인 주문도 가능해서 혼밥하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재연식당 메뉴 세화해수욕장 재연식당 064-783-5481 오전 10시 ~ 오후 8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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