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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길을 잘못들어(!) 발견한 곳이다. 어마무시한 나무가 있어 가까이 가봤더니 신목 팽나무 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만보면 영화 곡성 한장면 같지만 실제로 보면 거대하고 신비로운 위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제주 와산리 하르방당 베락당, 신목 팽나무
제주 조천읍 와산리 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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