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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 놀러갔다가 힙한? 느낌의 동네 카페가 있어서 냉큼 들어가봤다.
보니까 11월초까지 가오픈 기간을 가졌던 신상카페다.
컬러풀한게 딱 내 취향임 ㅋㅋㅋㅋ.
그리고 로스터기도 있는게 직접 원두 로스팅하시는 카페임.
들국화!
현대와 과거가 뒤섞인... 그런 공간이다.
레트로풍이라고 하나 요런거?
살짝 옛날 팝쏭 펑키타운 이 떠올랐는데
카페 이름은 펑키타운은 아니고 텀프타운 이다.
TUMP 라는 단어가 낯설어서 찾아보니까
작은 언덕 이라는 뜻이다.
카페 텀프타운 메뉴
커피 메뉴와 음료 메뉴들 기본적으로 있고,
지슬 이라고 감자 디저트가 있다.
쿠키랑 마들렌, 파베 초코렛도 있음.
에스프레소+파베 세트랑
코코아 주문.
코코아
하얀게 동동 떠 있는게 먹어보니까 마쉬멜로 같다.
달달 부드러운데 우유는 아니고 물에 탄 코코아 맛이다.
찐득함이 부족해질 수 있는데 그걸 마쉬멜로우로 채운 것 같음.
에스프레소 + 파베
라빠르쉐 설탕도 같이 준다.
설탕 안넣어도 쓴커피 아니라서 마시기 좋다.
초코는 당연히 맛있음.
카페 텀프타운
제주시 고산동산5길 33-4 (제주시청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임)
영업시간 12시 ~ 22시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참고
텀프타운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tumptown
#제주카페
#신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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