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라동] 핫한 에스프레소바 나이체 카페, 여기 엄청난 곳임!

 

제주에도 에스프레소바가 슬슬 늘어나고 있다. 그 중 핫하다고 소문난 나이체 카페에 다녀옴. 카페 이름인 나이체 nyitse 는 '해가 산 꼭대기에 걸려있는 한 낮'을 의미한다고 함.

 

 

 

음료 메뉴 말고 디저트 메뉴도 몇 가지 있다. 그 중 인상적인 초코 스모어 쿠키 주문.

 

 

 

나이체 메뉴 중에서 줄레 (에스프레소와 비정제설탕), 다와 (에스프레소 + 설탕 + 밀크폼) 주문했음.

 

 

 

그리고 비카페인 음료 중에서 패션후르츠에이드 주문.

 

 

 

줄레 (에스프레소 + 비정제원당)

강렬해 보이는 빛깔이지만, 카페인이 별로 강하지 않고, 쓴맛도 없고, 부드럽고, 양도 적당하고, 마무리로 설탕이 느껴지면서 달달하니 즐기면서 마실 수 있다. 상당히 매우매우 베리 만족.

 

 

 

다와 (에스프레소 + 비정제원당 + 밀크폼)

라떼나 카푸치노의 에스프레소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플랫화이트보다도 양이 좀 더 적어서 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그냥 에스프레소는 쓴 사람들에게는 이걸 추천한다. 밀크폼 덕분에 쓴맛이 덜하고 부드럽다.

 

 

 

패션후르츠에이드

예쁘게 나오는 에이드 ㅋㅋㅋㅋ

 

 

 

초코 스모어 쿠키

가운데 저거는 마시멜로우다. 달달한 초코 쿠키 가운데에 구운 마시멜로우 조합이라서 달달함 대폭발 ㅋㅋㅋㅋ. 스모어 뜻을 찾아봤는데. some more 의 약어(s'more)로 '더주세요' 라는 말을 하게되는 그런 마성의 맛을 뜻한다고 한다.

 

 

 

제주 나이체

제주시 인다6길 35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6시 (토일은 오전 10시 오픈)

매주 월요일 휴무

 

제주 나이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yitse.jeju

 

 

 

#제주카페

#제주에스프레소바

#제주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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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에 재방문해서 라떼랑 치페치릿도 맛봄. 치페치릿은 에스프레소+바닐라빈크림+카카오토핑으로 좀 더 다양하고 풍요로운 맛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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