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처 손쉬운 구별 방법

정부의 재난지원금 신청이 11일부터 정식으로 시작된다. 신청 방법은 각종 뉴스와 사이트, 그리고 카드사들의 홍보 문자를 통해 안내되고 있을것이고, 많은 말들이 오고가는 재난지원금 사용처 구별 방법을 손쉽게 살펴보자. JTBC에서 아주 쉬운 방법으로 안내해줬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로 받는 경우에 대한 설명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가맹점이 따로 지정되어 있어 그곳에서 이용하면 된다. 

 

지자체 재난지원금과 달리 이번 정부의 긴급생활지원금은 사용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 그래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곳만 체크하고 나머지는 다 된다고 보는게 빠르다.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 불가

대형마트, 대형마트 계열의 기업형 슈퍼마켓(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등), 백화점, 온라인 쇼핑(지마켓,11번가,쿠팡,티몬,위메프 등), 삼성디지털플라자, LG베스트샵, 하이마트 등 가전제품, 유흥업소, 복권 등 사행성업소, 세금, 전기요금 등 공공 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보험료 는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지자체 지원금에서 안되던 연매출 10억원 이상 상점이 허용되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동네 상점들은 다 이용 가능하다. 그 외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U, 이마트24 등 편의점 OK, 그리고 농협 하나로마트, 하모니마트, 식자재마트는 이용 가능하다. 빵집 프랜차이즈 중에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카페 프랜차이즈 중에는 이디야, 투썸 등이 가능하다. 가맹점주 구조라서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다이소에서도 정부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특이하게 대형 프랜차이츠 직영점 브랜드의 경우 본사가 위치한 지역 시도에서는 이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스타벅스를 서울시민들은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랄라블라, 롭스 등도 서울에서 이용 가능하다. KTX의 경우 본사가 대전에 있어서 대전 시민만 이용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은 현장 결제로 주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정부 재난 지원금은 5월 11일부터 신용카드, 체크카드, 5월 18일부터 선불카드, 지역상품권 신청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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