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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커피 2

[마카오&홍콩-13] 식후엔 맛난 커피 한잔, '더 커핑룸 센트럴점 (The Cupping Room Central)'

2일차 : 홍콩의 낮은 무지 덥다. 이럴 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오케? 날씨도 푹푹 찌고, 점심으로 먹은 딤섬도 짭쪼름해서 갈증에 시달리던 우리는 미리 눈여겨둔 카페로 발길을 향했다. 덥긴 하지만 예쁜 벽화를 만나면 인증샷도 찍고 과일을 좋아하는 라떼님은 망고도 사고 (1개 18 홍딸 정도) 길가다 만난 란퐁유엔 (LAN FONG YUEN) 배도 부르고 사람도 많아 그냥 지나침.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지나는 길 옆에 있다.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다는 Emack&Boio's 요것도 그냥 패스~ 이 번잡한 길 사이로 차들이 다니네. 아우 정신없다. 사람들 차 사이로 막 무단횡단함 ㅋㅋㅋㅋ 그리고 정면에! Cupping room central 지점이 나타났다. 홍콩섬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데 마침 부근이라 ..

[마카오&홍콩-05] 트램타고 코즈웨이베이로... 홍콩 야경

1일차 : 홍콩, 코즈웨이베이 홍콩에서의 첫 저녁식사는 라떼님이 가고 싶어한 코즈웨이베이의 호흥키(ho hung kee)를 가기로 하고, 트램을 타러 갔다. 이번에는 동쪽으로 가야니까 아까 내렸던 84W가 아니라 바로 옆의 15E Eastern Street 에서 탑승한다.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홍콩의 트램은 동쪽으로 가는건 홀수 넘버에 E가 붙고, 서쪽으로 가는건 짝수 넘버에 W가 붙는다.) 이비스 호텔은 건물이 새거기도 하지만 외관도 더 눈에 잘 띈다. 홍콩은 본격적인 관광 전에 트램타고 동서로 쭉 다녀보길 추천하고 싶다. 지리도 익혀지고 길 파악도 잘된다. 덥고 사람많은 낮보다는 사람이 좀 적은 저녁 무렵이 나을듯. 이층 올라가서 젤 앞자리 앉아보자. 롤러코스터 느낌남. 홍콩 택시는 옛날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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