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리브레의 흔치않은 강배전 원두를 내놓았길래 냅다 가서 사봤다. 그냥 기본 블렌딩인 다크리브레랑 비슷한거 아닐까 의심도 살짝 있었지만 얘는 대놓고 산미와 연관된 테이스트노트들이 있다.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리무 볼렌소 내추럴 14000원 200g + 서비스커피 오늘의 서비스커피 원두는 온두라스 엘 판타날 이었다. 쌉소롬한데 산미가 꽤 있구먼. 뭐시뭐시 작가님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어서 간만에 눈호강하면서 예술 경험치 올리고 돌아왔다. 커피리브레 타임스퀘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