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문오름 올라가는 길 근처에 파스타집이 생겼다고 해서 냅다 가봄. 정확히는 사장님의 소개글을 인용하자면 '유로피안 비스트로' 임. ㅋㅋㅋㅋ. 아 근데 레스토랑 이름을 아카이브로 하셔서 검색어 노출 엄청나게 안되겠네;; 아카이브가 학술적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라서... 관련 검색 해볼 사람들은 제주 아카이브 정도로 넣어보면 되는데 그래도 제주 43 학술 자료들이 엄청나게 나올거다. 뭐 대박내서 이겨내시길. 제주 아카이브 메뉴 선택한 메뉴는, 포르치니 크레마 뇨끼, 엔쵸비 봉골레 파스타. 니수아즈 샐러드 요로케 먹음. 스프는 서비스로 주심. 다른건 무난무난하고, 파스타 맛있음. 불맛나서 좋음. ㅋㅋㅋㅋ 좀 정통(?)에 가깝게 파스타면이 알단테 정도로 나오니까 좀 더 부들부들 먹고 싶으면 사전에 부탁드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