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해수욕장 시즌이 시작되면 멀리 못나가게 해서(ㅋㅋㅋㅋ) 인근 무거버거 앞에서 물놀이하던 날이었다. 일행들은 스노클링 하고 난 날씨가 미친듯이 좋아서 땀 뻘뻘 흘리면서 주변 산책하면서 사진찍고. 바다 물색도 미치고, 한라산 풍광도 미쳤던 날이었다. 초여름인데 더위도 미쳤음 -_-a 수영을 마치고 식사는 무거버거. 몸이 다 소금물에 젖었으니 포장해와서 먹기로 함. 무거버거 메뉴 당근버거, 마늘버거, 시금치버거가 있고 당근버거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낫다. 패티를 하나 더 넣는 옵션이 있는데 안그래도 두툼한 패티가 하나 더 추가되면 찐 고기버거를 느낄 수 있다. 대충 이렇게 들어간다. 매장에서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제주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2층에서 먹는데, 여기 뷰가 아주 환상적이다. 함덕 서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