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당마을(제주 구좌읍 송당리)은 제주 구좌읍 세화해수욕장에서 중산간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작고 예쁜 마을이다. 관광화되었지만 관광화가 덜된(?) 오묘한 동네인데 구경하는 맛이 있다. 풍림다방과 1300k로 유명해졌는데 1300k는 폐업했는지 간판 없고 다른 리모델링 공사중이었다. (위에 사진은 술의식물원 이었던듯) 제주 송당마을 치저스에서 밥먹고 식후 산책을 좀 했는데 마을이 보면볼수록 진짜 참 예쁘다. 시간 관계상 슥슥 밖에서만 돌아다니다가 소품샵 다품종소량생산 이랑, 목재 관련 소품샵+가구샵 파 앤 이스트만 구경했다. 둘다 가게 안은 사진 촬영이 안되서 외관만 찍었... ㅋㅋㅋㅋ 독특하고 예쁜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제주 다품종소량생산 파앤이스트는 가게가 두군데다. 하나는 목조가구를 판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