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흘곶은 입맛떨어지면 한번씩 가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오는 곳이다. 입소문이 많이 나면서 손님도 많아지고,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하지만은 그래도 웬만한 음식점보다 여기가 더 맛있고 알차다. 돔베고기랑 고등어구이를 한상에 같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공기밥 양이 예전보다 줄어서 왜그런가 했는데 반찬이 많다보니 밥 남기는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공기밥은 셀프 무료로 더 먹을 수 있다. 선흘곶 메뉴는 쌈밥정식 14000원 한가지이다. 양이 부족한 사람들은 주요리인 돔베고기, 고등어구이 요것만 추가로 주문도 가능하다. 선흘곶 바로 옆에 연못이 있다. 반못 이라고 부르는 습지인가보다. 연꽃이 활짝 피는걸 잘 감상하며 식사 마무리. 제주 선흘곶 영업시간 월,수,목,금,토,일 10:30 ~ 20:00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