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6년 된 브람스 안마의자 가죽 시트가 다 뜯어지고 낡아서 교체했는데 교체 안되는 부위가 있었음. 근데 그게 등이 딱 닿는 부위라 이걸 방치하면 계속 가죽 조각이 떨어지는 상황이라서 이걸 어찌해야 하다가, 박스 테이프라도 붙여 봤는데 당연하게도 안마기 사용하면 테이프가 다 뜯어짐. 그래서 더 찾아보니까 '쇼파 가죽 패치'라는걸 팔고 있음. 물론 진짜 가죽은 아니고 레자 가죽 시트지 같은건데 겉이 인조가죽 재질 비슷하게 만들어졌음. 그 중에서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나름 뒤에 테이프 부분이 3M 재질로 된 것도 있고, 두께도 다 다르고 하는데 일단 그냥 싼거 사 봤음. 싼거라 얇음. 0.5mm 두께;; 요런 식으로 돌돌돌 말려서 왔음. 색은 좀 어두운 회색. 기존 안마의자 등 닿는 부분이 저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