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가 있는 다용도실 문틈으로 겨울 한풍이 미친듯이 들어오고 있다. 이거 때문에 난방을 돌려도 뜨슨해지는 느낌이 덜해지고 있는데... 이걸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다이소를 찾아갔다. 요고! 다이소에 요론 식으로 선택지가 몇 가지 있는데. 고투명 우레탄 문풍지 말고 그냥 투명PE 틈막이 시트로 샀다. 보일러실로 나가는 문 아래에 이렇게 틈이 크게 있다. 저기로 찬바람이 엄청 들어온다. 가스요금 비싸서 난방비 절감하려고 이것저것 노력 중인데 저거 안막으면 답이 없다. 보일러실 쪽에서 보면 저렇게 유격이 크게 있는데 저걸 막아야 한다. 그래서 사온 틈막이 시트로... 요렇게 투명 필름 한 쪽에 양면 테이프가 붙어 있는 구조인데... 적당하게 길이 잘라서 아래 쪽에 붙여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