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 이영자 인생쌀국수집으로 나온 곳은 나도 익히 아는 곳이다. 아는데... 한번도 안갔는데... 그 이유는 엄청난 웨이팅 때문이다. 홍대 옆 연남동에 있는 소이연남은 처음 생길때부터 워낙 핫플레이스라서 지금까지도 웨이팅을 한참 기다리지 않으면 먹기 힘든 곳이 되었다. 소이연남 족발덮밥은 태국 사람들이 많이 먹는 로컬푸드인 족발덮밥을 한국식 된장 소스와 우거지를 곁들인 메뉴다. 저 족발덮밥 난 치앙마이 여행 갔을때 동네 푸드코트같은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진짜 한국사람들 입맛에 딱이었다. 자주 사먹은 기억이 난다. 소이연남 쌀국수에는 고기가 부채살이 들어가는구나. 그것도 베트남 쌀국수처럼 얇게 썬것도 아니고 스테이크 크기로 큼직하게 들어간다. 진짜 씹는맛이 있겠구나. 쌀국수 육수는 소뼈와 특제 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