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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향도 좋은 카모마일. 사과향이 나는 국화과 식물입니다. 보통은 티백 채로 차를 우리거나 말린 꽃조각만 보겠지만 생글생글한 카모마일 꽃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 카모마일차 효능 항염, 심신안정, 숙면, 구취제거, 피부염 #제주살이

아끈다랑쉬오름 오르다가 발견한 장딸기꽃 그냥 산딸기인가 했는데 찾아보니까 장딸기라고 한다. 잎사귀 모양이 포인트. #제주오름 #제주살이

살구꽃 직접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구꽃을 벚꽃인줄 알고 지나칠거다. 나도 이 나무가 작년에 살구가 달린 것을 보기 전까지는 그냥 벚꽃인줄 알았음. 근데 알고나서 보니까 차이가 보인다. 사진의 살구꽃은 연남동에서 연희동 지나가는 길목에서 자라고 있다. 요거이 벚꽃인데 위에 살구꽃이랑 차이가 느껴지나? 바로 색감이다. 그거 말고도 자세히 보면 좀 더 다른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일단 색이 벚꽃은 초록초록하고, 살구꽃은 울긋불긋하다. 요렇게 살구꽃은 전반적으로 붉은 기운이 가득하다. 근데 또 핑크핑크 분홍부농한 벚꽃들이 있던데... 그거랑 대놓고 비교는 못해봐서 차이가 여전히 확 나올지는 잘 모르겠음. 그리고 나뭇가지 결 느낌도 좀 다름. 뭐라 설명이 어려운데 살구나무가 좀 더 거칠..

작약 길가다 이건 뭐지? 장미꽃 친척인가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작약 이었다. 모란 작약 할 때 그 작약인데, 보니까 둘이 닮았음.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이라서, 사람키만큼 크면 모란이고, 작으면 작약이라 보면 된다고 한다. 패랭이꽃 아마맞을거임. 네이버검색이나 다음꽃검색으로도 이름이 잘 안나오는데, 패랭이꽃 맞을거 같다. 아파트 단지 안에 심어놨으니 말이다. 스토크, 비단꽃향무 우리말이 더 이쁜거 같은데 보통 스토크라고 부르나보다. #꽃스타그램 #꽃이름

마당 한곁에 심었던 배추를 이파리만 뜯어먹고 방치해놨더니 어느새 #배추꽃 이 이쁘게 폈다. 이러면 내년엔 배추 다시 안심어도 나는걸까? 이건 마당 구석에 키우는 #아주가 꽃핀모습이다. 작년보다 더 이쁘게 크게 폈음. #꽃스타그램 #봄꽃

#무스까리 #히야신스 #거베라 #크리스마스로즈 #튤립

실유카 신기하게 생긴 꽃이다. 리아트리스 페튜니아

황금 낮달맞이꽃, 황금 달맞이꽃, 노란꽃 큰 금계국 꽃 가운데 갈색 원이 있으면 금계국, 그게 없으면 큰 금계국이다. 패랭이꽃 (석죽화)

자주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Echinacea 아니 근데 쟤들 학명 오류났네. 사진 속 학명은 옥스아이데이지다. 아니면 둘이 같은건가? 사진보면 자주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가 맞는거 같음 노란꽃 이거 뭐지? 자꾸 금계국이라고 꽃사진 검색되네. 근데 꽃이 너무 다른데. 꽃잎 8개인 노란꽃 뭐가 있지??? 백일홍 Zinnia elegans 멕시코 출신으로, 저거 말고 겹꽃 형태인 녀석들도 있다. 오히려 겹백일홍이 시중에는 더 많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다.

후크시아 (후쿠시아, Fuchsia) 이 꽃을 16세기에 처음 발견한 레오나르도 후쿡스의 이름을 따서 작명되었다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Lady's eardrops 라고도 부른다. 남아메리카 원산의 꽃이다. 이소토마 Isotoma axillaris, Blue Star Creeper 한국에서는 별꽃도라지 라고도 불린다. 호주에서 넘어왔다. 사계국화 Brachyscombe angustifolia 이거 데이지인가 한참을 찾았는데 가장 비슷한게 사계국화인거 같다. 잎 모양이 사계국화랑 가장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