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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역 소금집 2

[서울 망원역] 조용한 쉼터,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망원역에서 잠깐 아아 테이크아웃할 카페 찾다가 망원역 부근에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이 있길래 갔다. 주택을 개조한 카페인데 고요하면서 묘한 분위기의 구조다. 어! 근데!? 핸드드립이랑 모카포트 중심의 머신을 쓰지 않는 곳이다. 상상도 못했네. (따로 물어보진 않았는데 일단 메뉴판에는 없다.) 다행히 여유 시간이 될듯해서 그냥 따땃한 핸드드립커피 윌리엄 원두로 한잔 하고 숨좀 돌리고 나왔다. 이게 점심시간 피크에 감당이 되나 싶은 구조인데 그래서인가 당연하게도 커피머신 쓰는 집보다는 훨씬 느리다. 주문이 좀 밀려서 키피 나오는거 기다리는 시간보다 커피 마시는 시간이 짧았다. (핸드드립 리필 가능하다고 했는데 두잔 마실 시간은 안되어서 패스) 윌리엄 원두 맛있네 사먹고 싶은 느낌 드는 원두다. 산미가 거의 안느..

[서울 망원동] 소금집 솔티 하우스 수제햄 잠본, 스모크 솔트 카라멜

망원역 망리단길은 오랜만이다. 지난번에 근처를 오긴 했지만 오늘 방문한 소금집 (솔티하우스, Salty House) 는 망원역 부근에 위치하여 있다. 소금집 가게는 깔끔하고 적당한 크기의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다음에는 와서 먹어보고 싶구만. 소금집은 직접 만드는 수제햄을 넣은 샌드위치가 유명한데 오늘은 다른 곳 가는 길에 방문한터라 잽싸게 들러서 수제햄만, 그 중에서도 잠본 Jambon 200g 을 사서 나왔다. 수제햄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지만 오늘 산 잠봉 jambong은 온라인에는 올라와있지 않아서 라떼양이 들러서 사다달라는 미션이 내려진 녀석이다. 여기에 함께 팔고 있는 솔티 카라멜 하나도 추가했다. 수제햄 잠본 100g 당 5000원 스모크 솔트 카라멜 1봉지 6000원 수제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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