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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8

봄꽃, 여름꽃) 후크시아, 이소토마, 사계국화

후크시아 (후쿠시아, Fuchsia) 이 꽃을 16세기에 처음 발견한 레오나르도 후쿡스의 이름을 따서 작명되었다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Lady's eardrops 라고도 부른다. 남아메리카 원산의 꽃이다. 이소토마 Isotoma axillaris, Blue Star Creeper 한국에서는 별꽃도라지 라고도 불린다. 호주에서 넘어왔다. 사계국화 Brachyscombe angustifolia 이거 데이지인가 한참을 찾았는데 가장 비슷한게 사계국화인거 같다. 잎 모양이 사계국화랑 가장 비슷하다.

봄꽃, 여름꽃) 섬기린초, 프렌치 라벤더, 오레가노 -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

섬기린초 Sedum takesimense 독도와 울릉도에 산다고해서 유명해진 풀이다. 한국 토종의 야생화이다. 프렌치라벤더 Lavandula stoechas 영국에서는 프렌치 라벤더, 미국에서는 스페니시 라벤더로 불린다고 한다. 소량이지만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식용이나 아로마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발향 용도로만 사용. 다른 종류인 잉글리쉬 라벤더는 꽃을 말려서 차로 사용하기도 한다. 오레가노 Origanum vulgare 지중해 출신으로, 잎을 말려서 허브로 사용한다.

봄꽃,여름꽃) 옥스아이데이지, 큰금계국, 자란

옥스아이데이지 처음본터라 이름을 한참 찾아봤는데 옥스아이데이지라 한다. 데이지 계열 중에 하나였구만. 마가렛이랑도 닮았는데 꽃잎이 좀 더 짧은애가 옥스아이데이지인거 같다. 그리고 꽃잎이 좀 더 가늘면 샤스타데이지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 아랫쪽에 꽃잎 가는애가 있는데 쟤가 샤스타데이지인가보다) 큰금계국 큰금계국일거다. 비슷한게 금계국이 있는데 둘의 차이를 찾아보면 금계국은 키가 60cm 정도고 큰금계국은 키가 1m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금계국은 한해살이풀이고, 큰금계국은 여러해살이풀이다. 그럼 아마도 큰금계국이지 싶다. 생태계교란종으로 길가에 흔히 보이는풀이 대부분 큰금계국이라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지로 국화과에 속한다. 그리고 큰금계국과 금계국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꽃잎 안쪽 가운데에 좀 더 진..

봄꽃, 여름꽃) 루드베키아, 약모말, 수국, 가우라(바늘나비꽃)

루드베키아 (원추천인국) rudbeckia 북아메리카 원산지. 실제로는 루드베키아 속의 좀 더 다양한 종이 있으며 원추천인국 rudbeckia bi color 도 그 중에 하나다. 해바라기가 떠오른다면 정답이다. 해바라기족에 속한다. 약모밀 처음보는 꽃이라 찾아보니까 약모밀이라는거 같다. 다른 이름도 있는데 바로 '어성초' 이다. 아! 어성초가 너였어??? 베트남 요리 등에 많이 사용하는 그 풀이구나. 수국 수국은 뿌리를 내리는 땅의 성분에 따라 꽃 색깔이 제멋대로라고 한다. 종류가 크게 수국, 목수국, 산수국으로 나뉘는데 입이 좀 더 가늘고 뾰족한 느낌이 산수국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목수국은 잎 테두리가 좀 부드럽고. 그냥 수국은 잎이 두텁고 크다라고 기억한다. 그래서 쟤는 산수국 같음. 그리고 수국은..

봄꽃) 타임 꽃, 아주가 꽃, 뱀딸기, 귤꽃, 낮달맞이꽃, 자주괭이밥, 애기괭이밥

타임꽃이다. 향신료로 쓰이는 그 타임 맞다. 마당 한켠에 잘 생존시켜놨더니 봄날에 꽃을 피웠다. 뱀딸기, 옆에 파란 꽃은 아주가 꽃이다. 뱀딸기는 먹어도 되는데 딸기인듯 아닌듯 정도의 밍밍한 맛이다. 단맛은 아예 없음. 귤꽃이다. 귤나무에 꽃이 열리면 봄부터 피어난 꽃이 여름에 열매가 생기기 시작하고 초겨울에 먹을만한 귤이 된다. 귤꽃은 아카시아꽃 냄새랑 비슷한데 좀 더 무겁다. 이 즈음에 피는 꽃들은 비슷한 향기인 꽃들이 많다. 낮달맞이꽃 자주괭이밥꽃 자주괭이밥이랑 똑같은데 얘는 흰색이다. 검색을해보면 애기괭이밥이 아닐까 싶다. 입 크기로 구분하는거 같은데. 우리 집에 있는 애들은 똑같아 보이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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