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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대성당 3

[다낭] 다낭 맛집 'Quan Com Hue Ngon' 대성당 부근 숯불구이집!! - 90일간의동남아여행

Quan Com Hue Ngon 이라고 첫날 숙소가 다낭 대성당 부근이라 가까운 맛집을 탐색하다 체크해 둔 숯불구이집이다. 접시 당 3천원 정도로 저렴하게 맛난 구이를 맛볼 수 있다. (구우면 다 맛있쩡) 양념이 과하지 않고 한국 사람 입맛에 딱이라 진짜 맛있음. 우린 새우 포크 곱창 문어 꾸어먹고 핫윙이랑 야채볶음에 맥주, 콜라 해서 315k (16천원쯤) 나왔다. 다 맛있었지만 곱창은 기름진거 안좋아하는 우리 취향은 좀 아니었다. (쫀득하기는 함) 무조건 강추해줄만한 집인건 맞음. 우리 먹을 때도 사람 계속 오고 절반 정도는 한국 사람 ㅋㅋㅋㅋ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다낭] 시내산책, 숯불구이맛집, 홀리데이비치다낭호텔, 미케비치 맛집... 20170212 - 90일간의동남아여행

해떴다! 피곤하지만 일어나 밥먹어야지. 창 밖을 보니 온통 펩시천국이다. 베트남은 펩시가 접수한듯?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바로 오른쪽으로 다낭 대성당 십자가가 보인다. 다이아호텔 DAI A HOTEL 조식. 소고기쌀국수랑 오믈레렛이랑 바게트 빵 맛있다. 직전 여행지가 필리핀이라 극단적인 음식 차이가 나네. 호텔사장님(할부지)이 슬렁슬렁 돌아다니는데 우리 보더니 코리안? 마싰써요? 이러신다. 빵터짐. 여기 호텔도 손님 90%는 한국사람인듯한 분위기라 그런가봄. 사장님이 자식들을 다 일꾼으로 부리는거 같다. 새벽에 로비쇼파서 남정네 둘 자다가 문열어줬는데 아들들인거 같고. 식당 담당은 딸인거 같고. 호텔 붙어있는 홀릭카페 holic cafe 에 왔는디 카페 사장님(젊은여자) 얼굴이 식당 담당 여자분이랑 닮았다..

[다낭] 다낭 다이아호텔 룸컨디션, 조식 (DAI A HOTEL) - 90일간의동남아여행

다낭 대성당 옆블록이라 중심지 관광하기 매우 좋고 공항에서도 가까워 첫날 새벽 숙소로 선택했다. 슈페리어더블룸 3만원선. 새벽에 도착했더니 정문 셔터가 모두 내려가 있었는데 셔터 틈으로 헬로우를 마구 외쳤더니 로비 쇼파에서 불쌍하게 자고 있는 직원분이 (사장님 아들로 추정됨. 닮았음) 부시시 일어나서 문을 열어 주고 체크인을 했다. 우리 여권 가져가버림 (베트남은 호텔에서 여권을 보관하는게 기본이다.) 3만원짜리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꽤 아늑하고 깔끔하다. 기본 어메니티도 있고 칫솔도 주네. 침대는 라텍스인건지 엄청 편하다. 싱글매트리스 두개를 붙인듯 엄청 넓직해서 더더 편하다. 라떼는 시트가 좀 꿉꿉하다고 했지만 난 이만하면 대만족이었다. 여기 한국인들이 엄청 선호하나보다. 아침에 조식먹으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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