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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볍게 사무실에서 신으려고 산 스케쳐스 샌들이다. 너무 슬리퍼 찍찍찍 끌고다니기 애매해서 찾다가 쿠션 푹신해서 서있어도 발이 편한 녀석으로 이걸 사 보았다. 보통 운동화 235~240 신는데, 이건 230으로 주문했는데 딱 맞는다. 다만 발등 부분이 딱 잡는 느낌이니까 발등이 높은 사람이라면 참고하자. 편하게 잘 신고 다닐 수 있겠음. #여성샌들

이건 뭐 만우절 농담도 아니고, 진짜로 나왔다. 5월 1일부터 공식 판매이고, 게스 공홈에는 이미 상품이 올라왔다. 게스와 동화약품 가스활명수가 서로의 브랜드를 콜라보하여 티셔츠, 청바지, 가방 등으로 상품을 만들었다. 그야말로 게스 활명수! 검은색 티셔츠는 살짝 예뻐보이기도 하고, 패피가 되고 싶다면 게스 활명수 티셔츠를 추천한다. 실제 상품 디자인은 [여기] 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진짜 사라고 링크 알려주는거 아니다.)

주말에 쇼핑하다 라떼양이 신어보고 이거 발 짱편해!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남자 사이즈도 파는 색상이네!? 게다가 짱 싸다. 매장서 8만원쯤 하는데 인터넷서 5만원대... 신발 안 쪽에 cloudfoam 이라고 써있는데 이게 발을 편하게 해주는 쿠션이다. 눌러보면 엄청 몽랑몽랑함. 보통 신발보다 발목을 감싸는 영역이 살짝 긴데 요게 발목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구조적으로는 끈이 필요없는 신발이긴한데 끈은 멋으로 있는듯. 아우 양말 너무 안이쁜거 신고 찍었네. 아무튼 라떼양은 당장은 운동화가 넘쳐서 안사고 나부터 샀음. 나는 검정 말고는 운동화가 없어서... 라떼양은 내년 봄에 사게 해서 커플신 신고 놀러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