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한국

[제주/선흘] 불타버린 나무, 불카분 낭

카노라떼 2019. 5. 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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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 때 나쁜 놈들이 마을에 불지르면서 불타버린 나무이다. 그래도 끈질기게 살아남아 마을을 지켜주고 있다. 팽나무였던가 그럴거다. 제주에서는 팽나무는 신성함이 있다고 해서 신당 등에 많이 있곤 했다고 들었다. 제주 동백동산 옆 마을 중앙에 떡하니 있길래 잽싸게 찍어봤는데 완전 멋있음.

 

 

제주 불카분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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