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이야기

영화 미성년, 딸내미들 연기 잘하네! 몰입감 200%

카노라떼 2019. 4. 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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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식 씨의 첫 감독 데뷔작이다. 두 가정의 불륜을 양쪽 집 딸내미들이 해결해보려고 나서면서 사건이 진행되는데 연기를 진짜 잘한다. 이건 드라마로 제작했어도 대박났을거 같은 흐름 진행이었다. 뻔할뻔했던 사랑과전쟁 급 불륜 소재가 완전 다른 시각으로 전개된다.

 


특히 윤아 역을 맡은 박세진 씨는 배두나 닮은 마스크에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줘서 어디서 봤더라 했는데. 무려 첫 영화였다. 헐.

요즘 헬보이, 샤잠 모두 후기가 나쁘길래 예고편 흥미로워서 한국영화로 골라본건데 완전 탁월한 선택이었다. 시간도 돈도 아깝지 않았음!

 

영화 미성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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