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매한 아이허브 JASON DANFRUFF relief 트리트먼트 샴프.
샀으니 써봐야지? 샴프 잘못쓰면 두피가 울긋불긋되는 초민감 두피에 안예쁘게 두피 뽀드락지도 잘나는... 게다가 모발은 가늘고... 근데 지복합성이라 떡진 머리도 자주되는 저주받은 헤어의 나인데. 이번에 지인에게 아이허브 제이슨 샴프를 추천받음.
제이슨샴프가 유해성분 없거나 적거나. 그래서 두피 피부염과 건선을 동시에 관리해서 비듬과 가려움을 없애주고 두피 진정, 치유, 보습 작용을 해준다고. (아이허브 광고문구)
암튼 좋다고함.
머리 감을 때 두피까지 샥샥샥 잘 비비고 섞어서 5분정도 두었다가 미지근&시원한 물로 빡빡 헹궈내면 된다. 리뷰에 호랑이 연고 향이 난다고 하던데... 아! 진짜 그래 ㅋㅋㅋㅋ 게다가 거품이 엄청 안나서 (계면활성제가 아예 안들어갔나!?) 다른 샴프보다 양을 1.5배 정도 사용해야는듯하다. 그리고 거품이 없다보니 연고로 머리 비비는 느낌이 난다. 뭐 어때 효과만 좋으면 되지.
잘 헹궈서 머리 말리고 나니까 건조한 느낌 없고, 가려운 느낌도 없다. 머릿결도 살짝 오일 코팅된 느낌이라 기분 좋음 (보들보들) 올리브오일이랑 호호바오일이 들어있다는데 그 때문이지 싶다. 이 샴프의 유일(!)한 단점은... 아까 그 호랑이연고(민트향)향이 머리 마르고 나니까 살짝 파마약 냄새처럼 느껴진다. 물론 실제 파마약은 아니니까 머리아프거나 눈이 아프거나 그런건 전혀 없는데 그래도 머리에서 향긋한 냄새 나면 좋겠는데 민트향 쿨하게 남게 해주시지. 쩝.
두피 울긋불긋 예민하게 되는거 해결될듯한 느낌적인 느낌인데 아직 한번 사용한거라 장기간 써보고 문제 생기면 내용 추가하겠다. 기존 쓰던거는 아이허브 아발론샴프인데 이것도 나쁘진 않음. 샴프하고 나면 머리에서 기름기 싹 빼는 느낌으로 만들어줘서 떡진 머리 심한사람에게 추천할만 하다.
제이슨샴프 DANFRUFF relief 355ml, 아이허브 판매가 1만원 초반 [아이허브 제품 상세 링크]
<아이허브 신규 10% / 기존회원 5% 할인코드>
아이허브서 물건 주문할 때 [ RPL444 ] 입력하면 신규회원 10%, 기존회원 5% 할인받을 수 있음. 그리고 아이허브는 구매 수량이나 총 구매금액 등에 따라서 추가할인이나 배송비 무료 정책 등이 있으니 구매 시 잘 살펴보자. (사실 주문할때 더 사라고 추가할인 자동으로 알려줌. ㅋㅋㅋㅋ)
<아이허브 개인통관고유부호>
아이허브로 주문하면 인천공항 통과를 위한 통관코드(물건을 누가 샀는지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함)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 여기 ] 에 가서 휴대폰이나 공인인증서로 통관코드를 받아 입력하면 됩니다. 혹시 주문 시 실수로 입력을 안해도 걱정 ㄴㄴ. 인천공항 도착하면 통관대행업체에서 카톡으로 메세지가 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누락되었으니 함께 보내는 링크 눌러서 입력하라고. 지금은 롯데 쪽에서 담당하고 있던데 그거 스팸 아니니까 눌러서 입력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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