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돌아온 찬스커피 (찬스 에스프레소바) / 서울 영등포구청역 문래역

 

옛날(?) 홍대에 찬스커피 라고 있었다. 찐 커피 맛집이라 간간히 찾아가던 데이트 추억 장소인데 그게 어느새 사라져서 아쉬웠다. 찾아보니까 2014년에 영업 종료했었네. 그러다 문득 문래동에 찬스커피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기쁜 마음에 방문!

 

문래동 찬스커피는 찬스 에스프레소바 라는 스탠딩 커피바 형태로 운영된다. 아주 작은 공간에 빠르게 빠르게 커피를 호로록 마시고 가면 된다.

 

 

 

 

그래서 커피 가격도 저렴하다. 빠르게 먹고 가거나... 여러게 먹고 가거나... ㅋㅋㅋㅋ 커피 한잔 먹고 온 뒤라 에스프레소는 좀 강하지 싶어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엄청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려 주신다.

 

 

 

 

다른 손님 보니까 에스프레소 드심. 회사들 많은 곳이라 아메리카노가 더 인기일거 같은데 나 때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두 분 다 에쏘 드시고 있었다.

 

 

 

 

그리고 내꺼! 에쏘 같은 아메리카노가 등장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커피잔의 1/2 ~ 2/3 정도 사이즈이다. 엄청 찐득하고 찐하고 고소한 맛이다. 마시다 보면 산미도 소로록 올라온다. 역시 옛날 클라쓰 어디 가지 않았네.

 

 

 

 

찬스커피 (찬스 에스프레소 바) 문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88-1 (영등포구청역 x 문래역 중간 쯤)

영업시간 8시 ~ 16시 (토일 11시 오픈)

 

찬스커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ans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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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링크로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알차게 모아서 커피 사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