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물의길 (아바타2) 후기 및 쿠키영상

 

 

영화 아바타2 (아바타 : 물의길) 보고 왔다. 전작인 아바타 1편이 2009년에 나왔으니까 무려 13년만에 2편이 나온 것인데, 시간의 흐름만큼 멋진 영상 발전도를 보여준다.

 

 

 

제작비가 5천억원인가 들어가고 손익분기점이 2조원이 넘는다던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보임. 판도라 왕국을 CG로 통으로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CG 기술력의 정점이 물속 연출이라던데 이번 편에서는 바다 속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라 더욱 그러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뿐 아니라 전작의 배우들 다수가 그대로 출연하는데 전작에서 사망한 그레이스 박사 역의 시고니 위버도 다시 출연한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은데 영화를 보면 자연스럽게 그 부분이 해결된다.

 

 

 

그 뿐 아니라 악역을 담당하는 마일스 대령 역의 스티븐 랭도 다시 출연하는데 이 부분도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전작으로부터 15년 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주인공 둘이 부부가 되고 아이들을 키우는 이야기다.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기존의 숲을 떠나 바닷가 마을에 정착하면서 2편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전편도 악명이 높았지만 이번에는 영화 시간이 3시간 12분이나 되니까 물섭취 자제하고 관람에 임하자.

 

영상미 : 별 다섯개!

스토리 : 별 세개 (좀 속터지는 부분이 있음. ㅋㅋㅋㅋ)

사운드 : 별 네개

 

 

 

살짜 미묘하게 엔딩이 났는데 아바타 시리즈는 이후 2028년 아바타 5편까지 기획되어 있다고 하니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지켜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아바타 물의길 쿠키 영상은 없다. 다만 마지막에 AVATAR 로고 뜨고 배경으로 일부 영상이 나오는 정도이다. 이후 엔딩 크레디트 올라갈 때는 그냥 까만 배경에 스탭롤만 올라간다.

 

#영화아바타2

#아바타물의길

 

 

* 위의 링크로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