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한국

[제주 서귀포]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우뚝 서 있는 제주 약천사 #제주여행

카노라떼 2022. 4. 30. 13:04
반응형

 

제주 서귀포에 있는 약천사에 다녀왔다. 사실 지난 가을에 다녀온거 이제 포스팅한다. ㅋㅋㅋㅋ. 아무튼 봄날에 산책가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조만간 부처님 오신날이니까 더 멋지게 꾸며놨을거라 늦게나마 올려본다.

 

약천사는 신라시대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오래된 사찰인데, 이후 작은 암자 수준으로 머물다가 1981년 약천사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창건되었다. 서귀포 바다를 바라보는 멋진 곳이다.

 

 

 

 

사찰 이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사철 흐르는 약수가 있는 연못 때문에 붙여졌다.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1981년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 대적 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 29m 높이의 대적 광전은 조선 초기 불교 건축 양식을 띤 콘크리트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5층이 통층으로 되어 있고, 법당 앞 종각에는 효도를 강조하는 글과 그림이 새겨진 18t 무게의 범종이 걸려 있다. 사찰에는 조선 시대 임금인 문종과 현덕왕후, 영친왕, 이방자 여사 등 4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제주관광공사 설명)

 

 

 

 

절 인근에 하귤? 인지 귤 나무가 많이 있어서 풍광이 좋다.

 

 

 

 

저기 하트에서 인증샷 찍으면 된다. ㅋㅋㅋㅋ.

다들 줄서서 찍는 곳이다.

템플스테이도 하는 곳이라 그런가 개방적이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다.

 

 

 

 

거대함. 멋짐.

 

 

 

약천사는 조계종 계열로 1981년 혜인스님이 창건하심.

 

 

 

신발벗고 들어가기 귀찮(!)아서 멀리서만 구경.

 

 

 

절이 산 경사를 따라 높은 곳에 있어서

멀리 서귀포 앞바다가 보인다.

절 부근 한바퀴 산책하면 고요하고

공기도 맑고

마음이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제주 약천사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부근에 월평포구, 대포주상절리, 중문해수욕장 등이 있음.

 

 

 

#제주여행

#제주데이트코스

#제주템플스테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