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체온계 마이크로라이프 MT 200

 

코로나 백신 접종 대비해서 체온계를 샀다. 찾아보니까 성능 좋은 제품들은 5만원이 훌쩍 넘는데 그런건 아기들 키우는 집에서는 쓰는거 같고. 난 성인이니까. 적당하게 잘 측정되고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찾아본게,

 

마이크로라이프 MT 200 체온계

 

요거다.

 

전자식이라 on 하고 측정 부위에 밀착한 후 10초 정도 지나면 삐빅~ 하면서 체온 측정이 완료된다.

 

 

 

겨드랑이 사이에 넣고 측정하니 36.3도가 나온다. 원래는 입안이나, 항문 등으로 측정하는게 좋다고 추천하길래 측정 부위를 잘 씻고(기본방수 됨) 입안에 넣고 재어보니까 37도가 나온다. 이정도면 적당하게 잘 나오는 범위이지 싶다.

 

실제 열이 나면, 체감적으로도 어? 열나네? 싶은 상황이니 그정도면 아마 38도는 나올거다. 38도 나오면 타이레놀 먹어야하고, 39도 찍으면 얼른 병원가야겠지.

 

 

 

수은전지가 들어가 있어서 배터리가 다 되면 교환도 가능하다. 1천회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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