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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 칼호텔 뷔페, '한라 점심 뷔페' 다녀옴. 과연 맛은...?

카노라떼 2021. 3. 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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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 부근에 있는 제주 칼호텔 점심 뷔페 다녀왔다. 도민할인도 있긴한데 네이버 예약으로 할인이 더 높아서 그걸로 예약해서 다녀왔다. 

 

대충 음식들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먹은 흔적들은 대충 아래와 같음

 

 

 

자 이제 뷔페 후기입니다.

 

- 돼지고기 요리가 몇가지 있는데 육질이 연하고 맛있음. 근데 먹다보면 고기 냄새 좀 있음. 못잡은듯.

- 탕수육은 별로임. 딱딱하고 퍽퍽하다.

- 오징어 직화 요리가 있는데 맵고 너무 태웠다.

- 반세오가 있는데 반죽에 너무 밀가루 맛이 나서 내용물만 먹었다.

- 훈제연어 맛있음

- 도미회 맛있음. 농어회는 살이 퍼석퍼석해서 별로임

- 초밥 맛있음. 위의 회도 맛있고, 초밥 밥이 딱 적당하고, 간도 잘되어 있다.

- 메밀국수 맛없다.

- 스테이크 괜찮은데 조금씩 준다. 

- 후라이드 치킨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안먹는다. 나도 안먹음. 뷔페와서 굳이?

- 햄샌드위치가 멋드러지게 만들어져있는데 먹기 진짜 불편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거의 손을 안댄다. (여기 손님 대부분 40대 이상임)

- 바로 조리되는 음식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음식이 좀 차갑다.

- 티라미수 우유맛이 좀 많이 나서 별로다.

- 에그타르트는 매우 달달한 계란찜 맛이다.

- 마카롱은 무난

- 초코견과류쿠키 맛있는데 엄청 다니까 커피랑 먹자.

- 탄산류는 비치되어 있지 않고 (아마 주문하면 별도로 줄거 같음) 커피랑 녹차 등을 먹을 수 있다. UCC 커피 쓰는거 같다.

- 빵은 굳이 안먹어봤는데 지인은 무난하다고 한다.

- 포도, 토마토 맛있음 ㅋㅋㅋㅋ

 

3~4만원 정도의 가격 생각하면 키가 되는 음식이 없다는게 좀 아쉽다. 그냥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 점심 모임 장소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것 외에는 대한항공 직원들 밥먹는 장소. 도미회 열심히 먹자.

 

 

 

제주 칼호텔 뷔페

제주시 중앙로 151

 

점심 12:00~14:30 성인 45000원, 소인 32000원

저녁 18:00~21:00 성인 70000원, 소인 44000원

 

네이버 예약으로 25% 할인으로 다녀왔어요.

 

 

제주KAL호텔 | 카카오맵 (kakao.com)

 

제주KAL호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51 (이도1동 1691-7)

place.map.kakao.com

 

#제주뷔페

#호텔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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