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에서 요즘 내 해외결제 지름신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해외 카드 이용 시 주의사항 안내 메일옴 ㅋㅋㅋㅋ. 내가 알던 것과 다른 부분도 있어 도움되는 내용이라 공유한다.
<해외 상점에서 카드 사용>
*MS거래(마그네틱 카드 방식) : 단말기에 카드 swipe(긁음) + 출력된 전표에 서명
*IC거래(카드기에 꼽고 인증하는 방식) : 카드 투입 및 칩 비밀번호 4자리 입력 (해당카드 발급시점의 비밀번호 4자리) 또는 카드 투입 및 출력된 전표에 서명. 일부 단말기에서 6자리 비밀번호 요구時에도 칩 비밀번호 4자리로 거래 가능해야하며 비밀번호 + 00 으로 거래 불가하니 주의
<ATM 현금출금 or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 카드 비밀번호 4자리 입력 : 일부 기기에서 6자리 비밀번호 요구時 카드 비밀번호 (4자리) + 00 으로 거래 가능
* 현금서비스는 'Cash Advance', 현금인출은 'Cash Withdrawal', 잔액조회는 'Balance lnquiry'
* 해당 ATM 기기에 VISA, MASTER, MAESTRO 등 카드에 동일한 브랜드가 표기되어 있어야 이용 가능
* 기기 오류 등으로 현금이 인출되지 않은 경우 해당 은행에 이의제기하여 미인출 확인서를 받아두어야 한다.
※ 국내 카드사들은 모두 4자리 숫자를 비밀번호로 사용하고 있음. IC거래 시 국제 표준은 4자리로 인식 가능해야하며, 일부 카드기에서 6자리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4자리 만으로 결제 승인이되어야 함. 그렇지 않다면 표준 규격이 아니라서 이용 불가하고, 4자리+00 조합으로 일반 상점에서 이용할 수 없음
<해외 상점에서 원화 결제 시 주의사항>
*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할 경우 승인금액에 환전수수료가 추가되어 부과될 수 있음. 원화 => 현지통화로 환전되기 때문이며, 해당 상점에 결제 시 현지통화로 결제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USD(미국달러)가 차선임. 근데 이렇게 화폐 지정 못하는 상점도 많으니 사실 쉽지 않은 문제. 호텔이나 항공 등 큰 업체들은 가능할거라고 보면된다.
<해외에서 구매 후 취소>
* 은행이나 카드사는 취소 권한이 없으니 물품 등 구매 취소 후에는 영수증 등의 증빙을 반드시 챙겨야 분쟁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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