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이야기

나는 혹시 꼰대가 아닐까? 르르르 꼰대 성향 검사 KKDI

카노라떼 2020. 4. 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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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테스트 같은건데 8가지 유형으로 꼰대 성향 검사를 하는게 요즘 인기인거 같다. 나도 슬쩍 해봐야겠고만!?

 


꼰대 유형 분류

 

만취한 장비 (GEA)의 특징

-대개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처음 만난 사람도 허물 없이 대하는 인간성을 가짐.

-친화력이 흡사 <그것이 알고 싶다> 푸들 급.

-개인의 업무 능력만큼이나 유기적인 조직 관계가 업무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은근히 계획적으로 행동하기를 좋아해서 업무 성과도 괜찮은 편이며 리더십 있다고 평가 받는 경우가 많음.

-유혹에 약한 편.

만취한 장비 (GEA)를 꼰대로 만났을 때 대처 법

-유효타 칭찬 멘트 몇 가지를 외워둬라. 은근히 단순하다.

-도저히 아부가 힘들다면 차라리 눈 밖에 나라. 최소한 당신을 귀찮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속 보이는 전자두뇌 (GEC)의 특징

-어떤 집단에 속해 있던지 정보 수집 능력이 뛰어난 사람.

-타인의 기분이나 상태 또한 늘 체크하는 타입으로 눈치가 빠르다는 소리를 종종 들음.

-상대방과 이견이 생겼을 때 갈등을 고조시키기보다 상황을 천천히 살펴보며 전략적인 스탠스를 취함.

-직설적인 화법 보다는 돌려돌려 돌림판 수준으로 돌려 말하기를 선호.

속 보이는 전자두뇌 (GEC)를 꼰대로 만났을 때 대처 법

-이 사람의 말은 다 믿지 마라. 당장은 좋다고 해놓고 나중에 말 돌리기 선수다. 가능하면 녹취로 증거를 남기는 것도 좋다.

-사내 마당발인 경우가 많으므로 웬만하면 비밀을 누설하지 마라.

 

 

요란스런 처단자 (GRA)의 특징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과거의 경험을 자주 적용하는 편.

-새로운 모임에 나가기보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는 원효대사 고인 물 스타일.

-동료 또는 부하직원과 허물없는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믿음.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거나 논리적·합리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기를 좋아함.

-의견이 다른 주제로 오래 논쟁하기보다 비슷한 부류의 친구들과 대화하기를 선호함.

요란스런 처단자 (GRA)를 꼰대로 만났을 때 대처 법

-마음을 비우자. 이 사람에게 나는 오늘부터 YES맨이다.

-일단 앞에선 다 알았다고 해라. 어차피 나중에 기억 못할 것이다.

 

 

조용한 암살자 (GRC)의 특징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적인 사고와 냉철한 판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타입.

-좀처럼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똑 부러는지는 일처리 방식으로 주변으로부터 ‘혹시 알파고?’라는 농담을 종종 들음.

-물건을 사면 매뉴얼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대로 적용하는 것을 즐기는 편.

-문제가 발생했을 시 원리원칙에 따라 처리해야만 비로소 심신에 평화가 찾아오는 스타일.

조용한 암살자 (GRC)를 꼰대로 만났을 때 대처 법

-팩트로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면 의외로 설득이 쉬운 타입이다.

-그의 논리를 잘 들어 두었다가 역이용해도 좋다.

 

 

종잡을 수 없는 조커 (PEA)의 특징

-컨디션과 환경에 따라 기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예민보스.

-못마땅할 시 표정을 못 숨기고 좋고 싫음이 분명한 기분파 타입.

-왁자지껄한 모임보다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선호함.

-화나는 일이 생기면 한두 번은 참다가 무섭게 터뜨리는 편.

-겉모습이나 말투가 매력적인 경우가 많아 주변에 사람이 따름.

-임기응변이 뛰어나서 자유롭고 즉흥적인 업무도 곧잘 함.

종잡을 수 없는 조커 (PEA)를 꼰대로 만났을 때 대처 법

-너울성 파도라고 생각하자. 기분 좋을 때를 노리는 게 베스트지만 나빠도 곧 풀릴 사람이다.

-뒤끝도 별로 없다. 이 사람의 감정표현에 크게 의미 두지 않는 것이 속 편하다.

 

 

옹졸한 평화주의자 (PEC)의 특징

-딱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타입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적당히 좋은 사람으로 평가됨.

-갈등을 싫어하고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본인이 손해를 입더라도 참는게 이득이라는 난해한 계산법을 소유.

-문제를 피하는 스타일로 인해 때때로 타인의 오해를 사기도 함.

-남에게 싫은 소리 하는 것을 상당히 어려워하는 타입.

옹졸한 평화주의자 (PEC)를 꼰대로 만났을 때 대처 법

-절대 속내를 먼저 비치는 타입이 아니니, 딴소리 듣고 싶지 않다면 그의 의견을 꼭 확인해라.

-3번쯤 물어보면 마지못하는 척 슬쩍 본심을 꺼낼 것이다.

 

 

투머치토커 훈장님 (PRA)의 특징

-인간관계에서 선을 긋는다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음.

-앎에 대한 욕심이 강해서 모르는 게 생겼을 때 검색창 문턱이 닳을 기세로 찾아보는 편.

-원리원칙이 통용되면 세상이 평화로울 거라 믿음.

-비효율적인 상황이 되거나 사실과 다른 말을 들으면 반드시 이 구역 팩력배가 되어 뚜까패고 바로잡아야 직성이 풀림.

-묵직한 돌직구 표현을 선호함.

-본인은 꼭 필요한 말만 한다고 생각한다는게 함정.

투머치토커 훈장님 (PRA)를 꼰대로 만났을 때 대처 법

-모든 말을 이해한 척 조용히 고개만 끄덕여라.

-절대 반박하려고 하지 마라. 훈계가 두 배로 길어질 것이다.

 

 

 

망원동 나르시스트 (PRC)의 특징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과 감성을 가지고 있음.

-깊이 있는 사유를 즐기며 때때로 자유로운 상상에 빠지기도 함.

-그런 생각들을 패션/음악/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 주위로 부터 홍대병 말기로 평가받음.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며 어떤 것보다도 자신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는 나씨나길 자기애적 성향 보임.

-한번 아니다 싶은 타인에게는 칼 같이 선을 그음.

망원동 나르시스트 (PRC)를 꼰대로 만났을 때 대처 법

-방청객에 빙의하여 의미없는 감탄사를 남발해라. (아~ 오~ 그러시구나~)

-눈치 없는 편은 아니므로 더이상 당신을 귀찮게 하지 않을 것이다.

 

=> 나 이거 나옴. 근데 대충 맞는거 같아서 반박을 못하겠다. 크흡.


꼰대 테스트 하러가기

https://www.lllkkd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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