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름신

독일 사람들은 다 쓴다는 브리타 정수기 3.5L + 필터 패키지

카노라떼 2018. 8.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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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마렐라 XL 3.5L + 2필터 패키지 (필터는 브리타 맥스트라 플러스 필터 사용한다.)


울 집이 보리차 끓여먹는 집인데, 집 수도관이 노후한지 오래라, 아무래도 수돗물을 그냥 먹는게 너무 찜찜한 상황이었다. 하이마트 같은데서 파는 정수기들은 초반 비용도 비싸고 필터 교환 비용도 비싸서 고민이 많던 차에 지인에게 브리타 정수기를 추천받았다. 주전자처럼 필터가 들어있는 물통에 수돗물을 채우면 자동으로 걸러서 아래에 모이고 그걸 그냥 생수처럼 마시거나 (맛있음!) 요리할 때 사용하면 된다. 


브리타 정수기 오픈마켓에서 찾아보니 마침 행사 중이길래 냉큼 구매. 초반 필터 세팅 방법은 매뉴얼 그림대로 쓲 하면 되고, 완료되면 뚜껑에 있는 스타트 버튼 눌러서 4주간의 필터 타이머를 갱신해주면 된다. 일주일에 한 칸 씩 사라지고 다 사라지면 필터 교환한다. 그리고 다시 버튼 눌러서 갱신.


최근에 산 것 중에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물건이다. 왜 이제 샀나 싶다. ㅋㅋㅋㅋ 필터 2개 같이 주는 (원 제품에 1개 포함되어 있고) 패키지 구성으로 얼마더라... 오픈마켓 기준으로 3만원 초반 (패키지 기준,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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