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출은 꽝. 흐리다. 그래도 나가봤는데 베트남 사람들도 새벽운동을 많이한다. 이 날씨에 바다 들어간 사람들도 많고. 중국 영향을 받은건지 운동하는 모양새가 신기하다. 밥이나 먹으러 갑시다. 오늘은 어제 안먹어본 누들 위주로... 좀 쉬다 정리하고 체크아웃. 카운터 직원에게 호이안 셔틀 이용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우리 체크인할 때의 친절한 그 직원이 아니다. 엄청 무서운 얼굴의 직원이 체크아웃 후에는 안된다고 함. 근데 우리가 체크인할때 해준다고 말 들었다고 하니까 뚱한 얼굴로 셔틀 담당자가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전화주겠다고했다. 곧 연락와서 두시반에 출발하는거 타기로 했다 키키키키. 짐 맡겨두고 다시 산책. 부근에 광고간판이 엄청 걸려있는 Nha Hang Pho Cuong Ha Noi 에서 점심을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