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베트남 '17

[다낭] 다낭 다이아호텔 룸컨디션, 조식 (DAI A HOTEL)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카노라떼 2017. 2. 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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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대성당 옆블록이라 중심지 관광하기 매우 좋고 공항에서도 가까워 첫날 새벽 숙소로 선택했다. 슈페리어더블룸 3만원선. 새벽에 도착했더니 정문 셔터가 모두 내려가 있었는데 셔터 틈으로 헬로우를 마구 외쳤더니 로비 쇼파에서 불쌍하게 자고 있는 직원분이 (사장님 아들로 추정됨. 닮았음) 부시시 일어나서 문을 열어 주고 체크인을 했다. 우리 여권 가져가버림 (베트남은 호텔에서 여권을 보관하는게 기본이다.)

 

 

 

 

 

 

3만원짜리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꽤 아늑하고 깔끔하다. 기본 어메니티도 있고 칫솔도 주네. 침대는 라텍스인건지 엄청 편하다. 싱글매트리스 두개를 붙인듯 엄청 넓직해서 더더 편하다. 라떼는 시트가 좀 꿉꿉하다고 했지만 난 이만하면 대만족이었다.

 

 

 

 

 

여기 한국인들이 엄청 선호하나보다. 아침에 조식먹으며 깨달음;; 투숙객의 70%는 한국인이라는 느낌이다. 조식 메뉴는 브렉퍼스트나 쌀국수 중에 선택하고 음료 선택하면 된다. 체크인때 받은 쿠폰 가져가면 사장님 따님으로 추측되는 여자분(얼굴닮음)이 주문 받아준다. 깔끔하고 담백해서 만족!

 

호텔건물 1층에 홀릭커피라고 카페가 있는데 거기도 호텔서 운영하는거 같다. 카페 여사장님 얼굴이 호텔 사장님이랑 닮음;;. 일가족을 다 동원하는 사장님이구나. 정작 사장님은 슬렁슬렁 놀면서 돌아다님(할아부지) ㅋㅋㅋㅋ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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