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씨엠립&앙코르와트 '17

[결산]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결산 (2017/02/25~03/04)

카노라떼 2017. 6. 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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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비용 결산>

 

*2017년 2월 25일 ~ 3월 4일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입국 ~ 3월 4일 루앙프라방으로 출국)

 

*항공권 : 캄보디아 앙코르항공 다구간 (호치민>씨엠립>루앙프라방) USD 490 (원화 58만원)

=> 구간으로 나누면 약 29만원에 2인 최종 요금. 씨엠립 입출국 항공편이 대체로 비싸서 -_-a 여러 방법을 찾은 끝에 다구간 예약 시 최저 요금이 되는 것을 발견!

 

*숙박 : 7박 24.7만원 (일평균 3.5만원)

=> 첫날 숙박하고 맘에들어 일주일치를 선금으로 현장지불해버렸는데 그러지 말자 -_-a 일단 같은 방에 3일 이상 묵으면 질리기 시작하고, A급 호텔이 아닌 이상 관리가 잘 안되서 점점 지져분해진다. 그리고 현지에 묵다보면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찾기 힘든 좋은 숙소들이 눈에 띈다.

 

*비용 요약 (상세 내용은 일자별 포스팅 참고)

 

// 씨엠립 여행 포스팅 바로가기 //

 

 

 

* 의견

비엔티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씨엠립은 황량한 관광지이다. 앙코르와트를 위한 맞춤형 도시. 일주일 지내기에는 너무 할게 없다. (물론 일주일 지내기로 했던건 방문 전에 슬렁슬렁 여행하자는 내 의견이었음 -_-aa) 특히 음식이 너~~~~무 맛이 없다. 물가는 동남아에서 제일 비싼 축에 속하고. (맛없는데 비싸니까 짜증게이지가 축적됨) 먹을만한 집들은 그래서 서양 음식점이나 서양식 카페 정도인데 그것만 먹고 살기도 물리지 않는가? 게다가 호텔 조식도 그닥이었어서 일주일 내내 빈곤모드로 지냈음.

 

근데 또 막상 앙코르와트 3일권만 사서 3일에 빡시게 앙코르와트 돌거냐... 라고 물으면... 그건 또 장난 아닌 코스가 된다. 앙코르와트 하루 투어 돌면 다음날 몸상태가 맛이 감 (축축 쳐짐) 회복 시간 감안해서 길게 5일 정도 추천 (티켓은 쿨하게 7일권으로...)

 

JTBC 뭉쳐야뜬다 팀이 3월인가 앙코르와트 왔다갔다는데 우리랑 살짝 일정 엇갈려서 아꿉다. ㅋㅋㅋㅋ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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