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스프레소바들이 핫한 트렌드인데, 명동성당 앞에도 에쏘바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날씨가 좀 흐리고 비오던 날이라 아쉬웠지만, 성당을 바라보며 에스프레소라니... 카페 이름처럼 이탈리아 느낌이 물씬 풍긴다. (물론 이탈리아 안가봄) 건물 밖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건물 안에 있는 엘레베이터 타고 가도 됨. 날씨가 안좋아도 테라스에 앉아서 성당 바라보며 먹어야 제맛이지! 안에서 주문하고 밖에서 진동벨 들고 기다리다 받아오면 된다. 몰토에스프레소바 메뉴 이른 시간이라 세트 메뉴는 안되서, 카페 콘파냐와 카페 에스프레소 주문하고, 크로아상 빵 하나를 더했다. 콘판나 (콤빠냐)는 에스프레소 샷 위에 크림을 올린다고 보믄 된다. 크림 올리는 메뉴와 폼(밀크폼) 올리는 메뉴가 구분되서 있는거로 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