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 홍콩의 낮은 무지 덥다. 이럴 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오케? 날씨도 푹푹 찌고, 점심으로 먹은 딤섬도 짭쪼름해서 갈증에 시달리던 우리는 미리 눈여겨둔 카페로 발길을 향했다. 덥긴 하지만 예쁜 벽화를 만나면 인증샷도 찍고 과일을 좋아하는 라떼님은 망고도 사고 (1개 18 홍딸 정도) 길가다 만난 란퐁유엔 (LAN FONG YUEN) 배도 부르고 사람도 많아 그냥 지나침.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지나는 길 옆에 있다.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다는 Emack&Boio's 요것도 그냥 패스~ 이 번잡한 길 사이로 차들이 다니네. 아우 정신없다. 사람들 차 사이로 막 무단횡단함 ㅋㅋㅋㅋ 그리고 정면에! Cupping room central 지점이 나타났다. 홍콩섬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데 마침 부근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