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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카페 36

매뉴팩트커피 원두 사온거 개봉!

폴고갱 227g 15000원 (원두 사면 서비스 커피 1잔 줌) 밸런스, 헤이즐넛, 초콜릿, 캐러멜 요 원두가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음료에 사용하는 블렌디드 원두다. 연말에 매뉴팩트커피 방문했을 때 사온 원두를 드디어 개봉했다. (1/26 로스팅) 가게에서 마셨을 때의 환상적인 맛의 충격을 과연 집에서도 낼 수 있을까... 는 그럴리 없잖소? 그래도 비슷하게 추억이라도 되세겨지면 흐믓하겠지 싶은 마음에 첫드립이니까 36g 에 300ml로 진하게 갔다. 대~박! 완전 맛있음. 매뉴팩트커피 맛이 산미가 적고 고소함을 강조한 느낌이었는데 집에서 핸드드립으로도 비슷하게 나온다. 여태 별 불만없이 먹던 다른 커피원두가 맛없게 느껴질 정도로 맛있다. 펠트커피 원두고 고소함 중심이고 매뉴팩트 원두도 고소함 중심이지만 ..

일상/집커피 2017.01.02

[서울/연희동] 매서운 바람을 뚫고 매뉴팩트커피를 찾아가다.

지난 주에 라떼양 백조된 기념으로 평일 연말 데이트를 연희동으로 갔었다. 목적지는 매뉴팩트커피! 여긴 카페도 작고 사람은 온종일 많은 곳이라 평일에나 시도해볼법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미뤄뒀다가 이제사 도전했다. 가는 길에 홍대에서 라떼 시티은행 계좌 복원하려고 시티은행도 들렀다가 연희동으로 걸어가는데 대충 1.5km 쯤... 하아.... 멀다아아... 여기저기 구경하며 돌아가는데 툭툭누들타이 이전했네? 지하 셋방(?) 청산하고 건물사서 옮기신 그런 느낌? 저녁은 여기서 먹기루. 암튼 구경하면서 계속 ㄱㄱ 드디어 춥고 먼 길을 지나 매뉴팩트커피에 도착했다. 허름한 외관 건물의 2층에 들어서니 다행히 자리가 있다. 어렵게 온 곳이니만큼 집에 원두가 좀 남긴 했지만, 원두도 사가기로 했다. 블렌드는 2개인..

[서울/홍대] 라떼양이 강력 추천하는 최고의 딸기케이크 맛집 '피오니'

홍대에는 수많은 베이커리가 있지만 라떼양이 꼽는 최고의 딸기케이크 맛집은 언제나 '피오니' 다. 이곳의 딸기케이크는 많이 달지 않은으면서 빵은 촉촉하고 그 안을 가득채운 생딸기는 달콤하다 (피오니는 항상 생딸기를 사용한다) 홍대 여러 곳에 가게가 생겼다가 이사했다가 닫았다가 했는데 (아마도 그놈의 임대료 문제가 아닐지...) 가장 마지막에 찾아갔을 때에도 곧 이사한다고 했었다. 문닫진 않으시니 참 다행. 의견 : 맛있다.

[서울/홍대] 일본인 부부의 조용한 카페 '아메노히커피점'

홍대 경의선 철길 부근에 있는 일본식 커피집이다. '아메노히커피점' 한적한 길목에 위치해 있는데 아마 철길 공원 완성되었으니 이제 손님 좀 많아졌지 않을까? 일본인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와 진짜 일본 느낌 (단정하고 간결함!!)이 마구마구 전달된다. 물론 일본을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일본 가게는 이런 느낌일거야 라는게 있으니까. 이게 아마 밀크티였고, 아메리카노겠지? 여긴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지 않으셨던거 같다. 사실 기억이 안나는데(...) 사진으로 찍은 주방에도 머신이 없고, 커피들 모습도 드립 커피로 보이넹. 방문일 : 2016년 1월 의견 : 평화로운 카페에서 정성스런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하고 싶다면 추천 ★ 아래 꾸욱! 눌러주시면, 이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

[서울/홍대] 듀꼬뱅, 달달 바삭바삭 초코크로아상

홍대에서 연남동 쪽으로 가는 골목길 사이에 크로아상 맛집 듀꼬뱅이 자리잡고 있다. 각종 방송에도 많이 나와서 알만한 사람은 아는 그 빵집 오늘의 목표는 크로아상 이었으니... 일단은 재고가 있던 초코 크로아상으로! 초코를 듬뿍 씌어놔서 바삭할까 했는데 바삭하다. ㅋㅋㅋㅋ 초코도 맛있고 남자 손바닥 2/3 정도 크기라 맛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방문일 : 2016년 1월 의견 : 크로아상 땡긴다면 추천할만한 곳. 초코가 막 부서져서 먹기가 좀 불편하긴한데 그래도 맛있다. ★ 아래 꾸욱! 눌러주시면, 이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요 ★

[서울/홍대] 고급진 파운드케잌집 SQUARE IMI (스퀘어 이미)

맛있는 크림빵 파는 푸하하크림빵 (포스팅참고) 옆에 맛있는 파운드케이크 파는 집이 있는데 영어로... SQUARE IMI 요렇게만 적어놨네. 스퀘어 이미 라고 읽는게 맞겠지? 우리밀과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디저트를 파는 집이다. 사실 키슈가 제일 신기해 보였는데 오늘은 찰리 초코로 도전! 안이 정말 꽉 차 있다. 진하고 너무 달지 않은 건강한 맛의 .... 파... 운드 케잌이 아니라 이건 브라우니 같은 맛인데 브라우니라고 하기에는 쫀득함이 덜하다. 근데 맛있어. (취향을 좀 탈듯. 라떼는 싫다고...) 방문일 : 2016년 11월 의견 : 건강하고 고급진 맛의 파운드 케이크를 찾는다면 여기다.

[서울/홍대] 맛있는 크림빵집 발견! '푸하하 크림빵'

홍대입구역 3번 출구 가다가 옆의 골목으로 빠지면 맛있는 크림빵을 파는 '푸하하 크림빵' 집이 있다. 사실 우리도 첨 간거지만, 대! 만! 족!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집이고 모닝빵 비스무리한 쫀득한 빵 안에 너무 달지 않은 슈크림을 가득 채워서 팔고 있다. 개당 2천원 내외. 다양한 맛이 있으니 취향대로! 벌써 많은 유명인들이 왔다간듯하다. 사인들이 많아. 말차 맛인데, 펑퍼짐한 생크림이 아니라 약간 단단한 느낌의 말차 덩어리가 들어있다. 고오급스러운 말차 + 생크림 맛인데 그리 달지 않아 좋다. 이제 젤 맛났음. 종류별로 한개 씩 사왔는데 집에와서 바로 냉장 보관행~ 말차 말고 다른 맛들은 저렇게 생크림이 가득 (팥빵은 물론 팥앙금이 같이 있음) 들어있다. 저건 소금맛. 빵 위쪽에 하얀 가루가 소금+슈가..

[서울/홍대/연남] 연남동 가는 골목의 분위기 좋은 카페 '낙랑파라'

교동집에서 얼큰하게 쭈꾸미 먹고 (포스팅 참고) 이제는 차를 한잔 마셔야지. 전에 지나다 봐둔 커피집 낙랑파라 로 향했다. 연남동 가는 골목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다. 입구부터 1900년대 초반 배경 영화에서 본듯한 먹고 들어가는 비주얼. 나도 그래서 오늘의 카페집으로 선택! 사실 그 부근에 다른집을 먼저 갔지만 문을 닫었더라고. 빈티지 샵이라는 컨셉처럼 다양한 소품을 팔고 있었다. 가격은 흠좀무. 화장실 문도 예쁘게 ㅋㅋㅋㅋ 1층 뿐 아니라 지하에도 공간이 있었는데 지하는 작은 공간이다. 커피 맛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나쁘다. (ㅋㅋㅋㅋ) 이 집은 분위기로 가는 집이라고 생각하자.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 같지는 않다. 방문일 : 2016년 11월 의견 : 분위..

[서울/신촌] 오늘의 미션 김진환제과점 밤빵과 펠트 커피 원두 사오기

마시고 있던 베트남 원두(포스팅 참고)가 똑 떨어져서 원두 사러나가야길래 이번에는 펠트커피(Felt Coffee) 원두를 사와야겠다 마음을 먹고, 라떼님이 주신 김진환제과점 밤빵 미션까지 포함하여 신촌으로 향했다. 밤빵으로 유명하지만 식빵도 맛난 집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 밤빵 다 떨어졌어요?? ㅇㅇ 미션에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식빵이랑 호두모카빵만 잔득 사왔다. 펠트커피서 라떼양 친한 언니들과 모일 예정이라 넉넉하게 구매. 식빵은 썰어놓은 것만 앞에 있지만 사장님에게 말하면 통식빵 바로 담아주시기도 하니까 취향대로 구매하자.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역시 명성대로 어마무시 쫀득함) 펠트커피(felt coffee) 왔는데... 어... 뭔가 원두 코너가 허전하다. 저기 200g 하얀 애들은 스페셜티..

[서울/신촌] 아프로 커피(AFRO COFFEE), 라떼랑 라떼보러 다녀옴

신촌에서 홍대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아프로 커피를 오랜만에 다녀왔다. 이 곳에는 라떼가 살고 있다. (지난 포스팅 참고) 여러가지 원두 중에 골라서 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이번에는 탄자니아?? 아무튼 tanzanian ruvuma PB 요거로 마셔봄. 소소한 맛! 사장님이 열심히 내려주는걸 기다리는 동안 떡 하니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는 라떼 (강아지 2살??) 발견 라떼양이 라떼와 놀아주는 모습이다. 늘 느끼는 거지만 종일 카페 안에 있느라 지루하고 지친 모습이다. 라떼야! 건강해라! ▼▼▼▼▼ 아래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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