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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맛집 2

[씨엠립>루앙프라방] 굿바이 캄보디아. 마지막 식사는 Fresh Fruit Factory 에서 20170304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조식 먹고 빨래 찾아오고 짐 싸고 메콩 앙코르 팰리스 호텔은 이제 그만 체크아웃. 17시 비행기인데 15시에 출발해도 널널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리고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런치로 fresh fruit factory 에 왔다. 이 집은 온종일 장사가 잘되는거 같다. 오늘은 이 땡볕에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음. 근데 낮에 여기 오는 사람들은 자리에서 잘 안일어나니까... 그냥 커피가 있을줄 알았는데 커피스무디였다. 차가운 음료만 있어서 커피 스무디 하나랑, 바나나초콜릿팬케이크, 콜드파스타 위드 망고 를 주문했다. 단체손님 주문 밀려서 사장님 엄청 정신없음... 커피스무디(4$) 찐한 맛이다. 스타벅스 모카프라푸치노를 더 탁하고 찐하게 만든 맛. 우유는 안넣은거 같은데 이것도 연유 넣었나. 어떻게 보면 찐..

[씨엠립] 아침 산책 킬링필드 Wat Thmei, 앙코르와트 일출 툭툭 예약, 병마와 싸우는 라떼 20170302 - 90일간의동남아일주

새벽 6시에 눈비비고 일어나 아침 산책. 킬링필드 희생자들의 유골이 안치된 Wat Thmei 를 향해 떠났다. (왕복 5km 정도 코스)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노점에서 아침식사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시간여를 걸어 도착한 왓 트메이는 규모가 크진 않아 간단히 둘러볼 수 있었다. 아침부터 한국인 단체 버스도 왔다가고... 불상에 시주도 하고... 그리고 사원에 망고나무가 있었다! 나무에 망고가 막 주렁주렁 열렸엉. 대박 신기. 보리수 나무 열매도 보고. 사원 옆 민가에서는 아침부터 음악 크게 틀고 결혼식을 하고 있었다. 오늘 아침 산책 성취가 많네. 돌아오는 길에 요티아우(밀가루 튀긴빵) 1000리엘에 두개 사서 귀가. 라떼말로는 중국서도 많이 먹는거라고 한다. 루앙프라방 첫날 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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