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한경면 조수리에 있는 수제버거집 서플라이 죠지 라는 곳이다. 가게 분위기 미쳤음. 힙하다 힙해. 미국 시골 버거집에 온듯한 풍경이다. 물론 미국 못가봤다. 그래도 뭔가 카우보이 형들이 들어와서 주문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의 버거집이다. 버거가 스낵인지는 모르겠는데 사장님이 내세우는 방향성은 아메리칸 스낵바라고 한다. 서플라이죠지 메뉴 치즈버거, 노프릴스버거, 더블패티버거, 토마토치즈베이컨버거,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버거, 스리라차 버거 등. 마끄도나르도! 노프릴스 버거 (no-frills) 노프릴스가 뭔뜻인가 찾아보니까 장식없는 치장없는 뭐 그런거라고 함. 기본에 충실한 버거라는 말인가보다 싶음. 미국 양키버거가 딱 이거겠다 싶은 맛임. 더블패티 버거 두툼한 고기 패티가 두개! 저탄고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