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석달 일정의 동남아투어를 출발하는 날이다. 요 며칠 날씨가 계속 추워서 공항가는 길을 걱정했는데 날이 좀 풀려서 다행이다. (두꺼운 옷은 짐이 될거라 후드 외부에 안에는 버리는 니트와 긴팔 입고 공항행)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환전 신청한 것부터 찾으러 갔다. 신한이랑 하나는 공항 입국장 입구 쪽에 환전소 붙어있네. 신한 써니뱅크에서 100불 정도만 베트남동으로 사전환전 신청했놨다.(다낭공항 환전소가 24시간 운영이 아니라는 포스팅들이 좀 있었음) 환전소 직원이 센스있게 소액으로 줬다. 50 *3, 10 *8 (230만동) 제주항공 카운터 사람많다. 설 지났는데도 토요일밤인데도 만석이구나. 지난번에 인천공항 차이니즈레스토랑 갔다가 대실망한터라 오늘 저녁은 버거킹. 치즈와퍼세트에 9천원씩하고 그러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