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한국

[제주여행] 환상적인 시간, 빛의벙커 모네 르누아르 샤갈 (Bunker de Lumières) 전시회 다녀옴

카노라떼 2021. 8.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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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코스 추천받다보면 있는 곳 중에, 빛의 벙커 라는 곳이 있다. 유럽 유명한 화가들인 모네, 르누아르, 샤갈 등의 명화를 빛으로 재연출해서 멋진 미디어아트 공연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뭐 제주까지 와서 이런데를 가냐 싶겠지만, 그리고 나도 비슷한 생각을 가졌었지만 다녀오고 생각이 바뀌었음. 사실 초대권 생겨서 다녀온 거긴함. 근데 돈내고 입장해도 만족할거임. ㅋㅋㅋㅋ

 

 

 

날이 좀 안좋은날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주차장이 꽤 넓다고 들었는데 진입로에서 입구컷 당하고 근처의 제2주차장으로 가라고 빠꾸먹었다. 몇 km 떨어진 제2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서야 겨우겨우 빛의벙커에 도착했다. 주차장이 진짜 꽉 차 있었음...;;

 

 

 

 

입구서 팜플렛을 주는데 QR 코드 인식하면 오디오북으로 설명 들으면서 볼 수도 있다. 그냥 돌아다니면서 본다기 보다는 건물 한쪽 벽에 죽치고 다들 앉아서 수십분간의 공연을 보는 방식이다. 체감상 30-40분 정도 되는 공연 같다. 이걸 어찌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잘만들었다. 멍때리고 보게 된다.

 

 

 

 

빛의벙커

https://www.bunkerdelumieres.com/Home

 

 

10시 – 19시 (4월-9월, 입장마감 18시)

10시 – 18시 (10월-3월, 입장마감 17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빛의벙커 요금

 

 

 

빛의벙커 건물이랑 같이 붙어서 제주커피박물관 이라는 카페 겸 박물관이 있다. 음료 주문하고 앉아서 쉬다가 카페 내에 소장한 커피용품들 구경하고 그러면 된다. 그거 소개는 별도 포스팅으로...

 

 

제주여행, 빛의벙커 & 커피박물관 video with 고프로9

https://youtu.be/O2SHeOBUfoY

 

#제주여행

#제주빛의벙커

#제주커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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