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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인듯아닌듯 제주 브런치카페 풍미독서 풍미하우스샐러드 전복스테이크비빔밥 비프버거 당근수프 (예약방법, 은근 수제버거맛집)

카노라떼 2022. 8. 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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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풍미독서라고...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을 했...나?

아무튼 간만에 방문해서 제대로 사진도 찍고

다양하고 먹고 왔다.

 

 

 

 

풍미독서는 우선예약제 식당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예약금을 입금해야 방문할 수 있다.

당일 예약도 안되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곳이다.

그리고 그런 귀차니즘을 채우고 남을 정도로 맛있다.

예약 없이 방문도 가능은 한데 만석일 경우 이용 제한이 될 수 있다.

 

 

 

 

예약하고 방문해서

카운터에서 예약 확인하고, 자리 안내받고,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

 

 

 

 

풍미독서 메뉴

가장 유명한 메뉴인 풍미하우스 샐러드

그리고 더블치즈 비프버거

전복 스테이크 비빔밥

구좌 당근 수프

등을 주문함.

 

 

 

 

분위기 좋은 북카페 공간인데

사실 책보러 오는 사람은 거의 없고

다들 브런치 먹으며 담소 나누러 온다.

북카페로 즐길만한 가격대가 아니기도 하고...

 

 

 

 

풍미하우스 샐러드

완전 이쁘게 접시 가득 나온다.

저기 나오는 새우 완전 불맛 나고 맛있음.

저 새우가 전복 비빔밥에도 들어가고, 새우 버거에도 들어간다.

그래서 새우 버거 주문 안한거임 ㅋㅋㅋㅋ.

계란이 진짜 맛있어서 잘 삶는 비법이 궁금함 ㅋㅋㅋㅋ.

아보카도는 좀 덜 여문 것인지 좀 풋풋해서 아쉬움.

같이 나오는 소스 끼얹으면 먹을만 함.

 

 

 

 

더블치즈 비프버거

감튀는 제외하고 단품으로 주문.

근방에 유명한 수제버거가 함덕 무거버거 등이 있는데

그런 곳들이 좀 패스트푸드 느낌이라면

여기 수제버거는 고급 요리 같은 느낌으로 나온다.

비프 패티도 촉촉하고 구워져서 완전 맛있다.

흠잡을데 없는 맛!

 

 

 

 

 

 

 

전복 스테이크 비빔밥

기묘한 식재료 조합이러 어떤가 궁금했는데

비빔밥이라기보다는 버터 볶음밥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다.

사실 요리 과정을 못봤으니 버터를 넣고 비빈걸 수도 있겠다.

샐러드에 등장했던 새우, 그리고 야들야들 잘 구워진 전복,

그리고 스테이크와 오징어(한치?)가 올라가 있다.

전복 아주 부드럽게 잘 구웠네.

스테이크 맛은 평범함.

밥은 곤드레 나물인가 싶은 나물 같은게 버터와 섞여 있다.

함께 나오는 소스와 비벼 먹으면 된다.

 

 

 

 

구좌 당근 수프

부드러운 당근과 생크림으로 만들어진 수프

난 유당불내증이라 딱 살짝 맛만 봤는데

고소함.

 

 

 

 

제주 풍미독서

제주시 구좌읍 세화합전2길 7

대로변에 갓길 주차하고 걸어들어가는거 강추 (걸어서 1분)

영업시간 10시 ~ 15시30분 (14시30분 라스트오더)

휴무일 매주 수요일, 목요일

 

 

* 풍미독서 우선예약제 이용방법

네이버에서 풍미독서 검색. 예약 버튼을 눌러서 예약.

- 오전 10시, 10시30분 ~ 오후 2시까지 30분 단위로 예약 가능.

- 당일 취소 미 미방문 노쇼는 예약금 환불 안됨 (항공기 결항 등도 취소 사유 안됨).

- 네이버 예약 후 예약금 1만원 예약자 성함으로 입금해야 예약 완료됨.

- 예약금은 당일 현장에서 메뉴 주문 시 환불. 예약시간 15분 초과 시 노쇼 처리됨.

 

 

 

 

#제주맛집

#세화해수욕장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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