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이야기

서울시 공동주택 (아파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수거한다.

카노라떼 2020. 12. 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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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이 화제가 되는 이슈이긴한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플라스틱 재활용율이 많이 낮다고 한다. 이게 다 똑같은 플라스틱이 아니라는데 문과생은 그저 죄송할 따름이다. 그래서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중에 하나인 투명 플라스틱 (생수병 등)을 분리배출 의무화 제도를 시작한다. 먼저 공동주택 (아파트) 부터 시행하고 단독주택 등은 내년에 시행된다.

 

 

 

사람들이 생수를 사먹다보니 생수병이 엄청나게 쌓이는데 이걸 겉 포장지 라벨은 벗기고, 투명한 페트병 부분만 찌그러트려서 뚜껑을 닫아 부피를 줄이고 아파트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함에 모아주면 된다. 개별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함을 모으는 분들도 투명 페트병은 이제 따로 모아서 담아 분리수거하자. 

 

 

 

어디까지가 투명한건거 헛갈린다면 위의 서울시 안내문을 참고하자.

 

 

아파트 지역은 12월 25일부터 의무시행에 들어가고, 단독주택 지역은 지정요일에 비닐과 투명페트병만 수거하는 형태로 시행 후 2021년 말에 의무 시행제로 전환한다.

 

■ 분리배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페트병 뚜껑과 뚜껑 고리는 페트병과 재질이 다른데 따로 분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뚜껑과 뚜껑 고리는 페트병 파쇄, 세척 등의 재활용 처리 과정에서 분리 가능하므로, 라벨지만 제거 후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같이 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색깔이 있지만 투명한 페트병이나, 패트 재질의 포장 용기 등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음료·생수용 무색·투명 페트병과 구분하여 플라스틱류로 분리배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종류의 비닐이 전부 분리배출 대상인가요?
종류와 색상에 관계없이 모든 비닐류는 분류대출 대상입니다.

 

#분리수거요일 #플라스틱분리수거 #투명페트병분리수거 #서울시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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